이것저것 보다보니..

특정한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지엔코 지분을 취득한 비엔에프 홀딩스라는 회사와 그 계열회사 와이디산업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비엔에프 홀딩스라는 회사는 작년 10월경 큐로 홀딩스 지분을 사채취득등을 통하여

약 8%넘게 보유한 것으로 공시하였고

작년12월 와이디산업은 지엔코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결론적으로 큐로 홀딩스와 지엔코에 대한 지분을 크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2008년 지엔코 지분을 확보하여 2009년에 고가에 팔아먹었던 두우엘인베스트먼트라는 회사입니다.

두우엘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9월 지엔코 주가가 최저가를 찍고 있을때즈음 지분을 확보한 상태였으며 2009년 9월부터

시세차익을 거둔 회사입니다.

두우엘인베스트먼트와 금번 지엔코와 큐로홀딩스의 지분을 확보한 비엔에프홀딩스는 동일회사라는 점이

지엔코의 현재 주가가 너무나 인위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입디다.

그리고 저의 심증을 확신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이향원이라는 사람입니다.

작년 12월경 지엔코 유상증자에 백만주가까지 참여한 이사람은

2010년 6월 14일 유상증자를 통하여 지엔코 주식을 취득하였고 2011년 6월 이후 주가는 개급등을 하였습니다.

유상증자 주식을 팔 수 있는 시점부터 급등하였던 거죠..

그런데 그 사람이 또 작년 12월에 지엔코 유상증자 1200원대에 참여하였습니다.

결론은 지엔코 주식은 결국 빨라야 2014년 연말, 늦으면 2015년 6월 부터 움직이는 것으로 이미 계획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모든 스마젠 관련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으며 제 사견으로는 일부러 2상 신청이나 다국적회사와의 협상도

정해진 수순대로 지연시키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정말 이 회사와 큐로 경영진은 정말 죽일놈들인거죠..

앞으로 올 겨울이후부터 주가 향방이 상당히 예측되는 부분이기에..

기존 주주들은 가능하신 범위내에서 올연말 내년초까지 보유하시는걸 권해드리며

신규는 현재 진입시점이 아니라 올 연말부터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괜히 현 시점에 매매하는 것은 저 넘들만 좋게 하는 상황이기에

자기들 주식가지고 몇달 가지고 놀다가 심심해서라도 움직일 수 있게..

현 시점에서는 신규 매매 매도를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