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가가 많이 하락해서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을 ETF 투자에 사용했다..

그리고, 9월에 장기 해외 출장과 추석 연휴가 있어서 투자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에 장중 매매를 연속적으로 하기에 부담이 많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자금 규모가 조금 커져서 환매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일었고,

2000포인트 이상의 지수에서 약간 쉬어갈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목표 수익률인 12%를 달성하기 전에 약 10% 가량의 수익률로 전량 매도하였다...

10일 전량 매도를 했는데, 당일 차일에 너무 많이 더 올라서 배가 아팠다...ㅡㅡ;;

그런데 금요일 장이 많이 빠져서 약간 위로가 되긴 했는데,

월요일부터 장이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어 기분은 그냥 so so 하다...ㅎㅎ

어찌됐건,

3번째 거래에서도 적절한 수익을 남길 수 있었고,

이제 sustainable profit 에 대한 모델이 세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당장의 수익보다는 평생의 수익을 위해 달려보고 싶다...ㅎㅎ

월요일부터 다시 새로운 투자를 시작하겠다..

4번째 거래에서도 좋은 수익을 남기길 희망한다...

8월에는 폭락장이 있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많은 거래를 하게 되었다...

하도 매수 기회가 많다보니 원래 의중과 달리 비중 조절을 좀 하게 되었다..

물론, 장중 대응이 쉽지 않은 직장인이라 잘못 매매한 경우도 좀 많았다...

어쨌든,

ETF 거래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됐고,

과연 12%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지만,

그래도 원칙을 지키며 하락시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반등이 와서 수익을 달성하여 또 매도를 할 수 있으면 좋겠고,

제대로 파도를 타서 수익을 극대화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한발 가격이 15만원인 것은 비교적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늦었지만 8월 거래를 정리하며 이만 마친다...

(현재는 다시 + 수익으로 돌아서서 다행이네요...)

그동안 주식 시장이 너무 많이 올랐다...

별 조정 없이 오르면 내가 세운 전략으로는 매수를 할 수가 없어서,

매달 10일이면 적립식으로 한방 쏜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약 한달간 해외 출장을 가면서 그 계획을 일부 지키지 못했다...

심지어 장중 1% 하락을 했는데도 매수를 하지 못한 때도 있었다...

암튼, 한발 가격을 120,000원 으로 올렸고,

매수를 많이 못해서 총 수익은 얼마 안되지만,

목표 수익인 12%를 넘었기에 2차 매도를 단행했다...

불행중 다행인지,

아니면 개미지옥으로 빠진 것인지는 추후에 알게 되겠지만,

내가 매도를 한 다음부터 추가가 무섭게 하락하였다...

덕분에 새로운 투자에서 단기로 많은 수량을 매수하게 되었다...

그래도 일단 두번째 매매에서 이익 확정을 했다는 점이 다행인 것 같다.

적당히 수익을 확정짓는 매매가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다...

암튼, 3번째 거래부터는 한발 가격을 150,000원 으로 올렸고,

매달 10일 적립식 한발 매수를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고,

역시 수익률 12% 이상을 목적으로 하고 목표 수익률 달성시 매도하도록 하겠다..

이번에는 일단 열발 가격을 장전하고 시작한다...

매번 자금을 이체하기가 여건 번거롭지 않더라...

어여 모두가 부자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