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느꼈지만,

난 워낙 투기성이 강해서 (사실 결단력이 약해서 ㅡㅡ;;)

손절할지 모르고 버팅기는데 문제가 있다.

특히, 현금 보유 능력이 너무 모자란다...헐...

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어지간한 개미들 모두 물려가지고 지금 허우적 허우적 대더라...

난 끝까지 죽지만 말고 버티기로 했다...

왜냐?

쪼~기 플래너에 있듯이, "인내만이 승리 비법" 이기 때문이다...

뭐, 그렇다고 재테크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기존의 방식에서 또하나의 변신을 시도하는 것일 뿐...^^::

그럼 이제부터 7월부터 시작할 새로운 전략을 소개한다.

(남들 다 하는 것일텐데,,,전 이제서야 시작함다...헐)

내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재테크는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는, 돈을 모으는 방법이고,

둘째는, 돈을 굴리는 방법이고,

셋째는,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게 젤로 어렵다. 이게 진짜 고수와 부자를 만들어준다)

이중에서 오늘은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한 소고이다.

돈을 모을때도 치밀한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이런것 없이 되는대로 모았다.

그러다보니 한달에 10만원을 모아도, 100만원을 모아도 그게 그거다.

즉, 재테크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월급쟁이랑 개인사업가랑 돈을 모으는 방식은 달라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1. 적절한 적립식과 적절한 거치식의 조화

2. 초기 시점의 과감함과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부담감 

3. 명확한 목표 금액과 원금 기준의 사고 (이자는 덤이다!!)

4.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 시행 (부자는 통장 갯수가 많다)

등이다.

한가지 예시를 들자면,

3년만에 1천만원을 모으고자 하는데,

월급은 적고 보너스가 많은 경우(좌측)와 반대의 경우(우측)은 돈 모으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

다음과 같은 도표에 따라 돈을 모으면 된다.

첨부된 문서에 3년간 1천만원 / 5년간 1천만원 모으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매년 내가 처한 경제적 여건을 재점검하고 또 수행사항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1천만원, 새로운 2천만원을 모으도록 하겠다.

(늦었지만) 이제서야 나도 약간 재테크 다운 것을 하는 것 같다. ^^;;

어제의 기린 매매를 통해 수익금을 배분한 결과,

CMA 계좌에 1,480,608원을 모을 수 있었다.

부자플래너의 단기 목표를 3가지 가져가고 있었는데,

수수료 225,000원

정보료 450,000원

총이자 700,314원

합계 1,375,314원 이다...

따라서 이 금액을 모두 합하여 달성한 결과를 얻었다...

일단 목표를 달성한 것을 자축하며,

각 자금에 대한 사용처를 정리하고,

다음 목표를 새롭게 설정한다.

단, 다음 목표는 조금 더 크게 설정하고,

합계 금액이 아닌 건건 달성하는 것으로 하겠다.

정보료 450,000원은 내 비자금에서 이미 빠져나갔다. (카드결재)

따라서 이 금액은 나의 비자금으로 다시 입금한다.

물론, 삼성화재 대출 상환에 사용할 것이다.

난 비자금을 수시로 약관대출 받아 사용하기 때문이다.

수수료와 총이자는 외환카드 대출로 발생한 비용이다.

현재 매달 대출금 상환을 하고 있는데,

실제 마이너스 계상을 하고 있었다. (매도 금액이 없어서)

이제 새롭게 편입된 925,314원(225,000 + 700,314)을 상환금액에 계상하겠다.

아울로, 1년 정도 남은 대출 상환일 안에 다시 좋은 수익으로 상환을 지속하겠다.

다음 단기 목표 3가지는 아래와 같다.

첫째, 1년치 종신보험 납임급 2,040,000원 (170,000원 X 12)

둘째, 1년치 연금보헙 납임금 2,400,000원 (200,000원 X 12)

셋째, 1년치 연금신탁 납임금 2,400,000원 (200,000원 X 12)

현재 CMA 계좌에는 105,294원이 있다. (1,480,608 - 1,375,314)

첫째 목표를 향해 1,934,706원을 모아야 하고,

이는 주식 수익금 7,738,824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목표가 다소 높은 감은 있으나,

원금을 일정수준 유지하며 가감하면서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

내 처지에 원금 5천만원 이상은 조금 많은 듯 하기 때문이다.

암턴, 올한해 좋은 수익과 자금 관리가 되도록 애쓰겠다.

다른 분들도 모쪼록 큰 성취 이루시길 바란다...

아자~아자~아자자~~~

많은 재테크론이 있다.

그런데, 전문가의 의견도 180도 다른 것들이 난무한다.

결국에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성향상 새로운 도전을 좋아한다.

그러나 가끔은 너무 보수적인듯도 싶다.

쉽게 움직이지 않지만 맘이 동하면 질러놓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나는 돈을 갖고 있으면 자꾸 굴리고 싶어한다.

그런데 현재는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 목돈이 없다.

그리고 배운 것이 주식이라 위험부담이 크다.

그러므로 난 강제성이 있는 저축을 반드시 해야만 일정부분 자산을 지킬 수 있다.

단, 난 나의 색깔을 절대 버릴수는 없다.

그래서 투자도 끊임없이 한다. (결국 주식한단 말이다. ㅡㅡ;;)

그리고,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부채도 과감하게 가져간다.

물론 과거처럼 부채 활용방안을 잘못 가져가서 힘들어하지 않으려고 한다.

강제성이 있는 저축을 나는 세가지를 한다.

연금신탁(신한은행)을 통해 22년간 매달 20만원씩 모아야 한다.

개인연금(삼성화재)를 통해 31년간 매달 평균 20만원씩 모아야 한다.

변역연금(ING)를 통해 25년간(목표) 매달 20만원씩 모아야 한다.

아마 나이 좀 먹구 나면 그래도 꽤 괜찮은 돈이 모을 듯 싶다.

난 그동안 부채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또 청산해왔다.

그리고 금융권 부채보다도 이자도 없고 원금요구도 없는 개인적 부채를 최우선으로 갚았다.

어느 정도 부채를 갚게된 지금,

난 신규 부채를 발생시켜 새로운 투자자금으로 사용코자 한다.

그러나 부채 상환에 대한 세밀한 계획과 관리가 필요하다.

목표의식이 명확한 재테크.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재테크.

다소 공격적이나 미래를 대비하는 재테크.

내가 추구하는 모습이다.

설령 현재의 내 상황은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 그런 모습을 갖도록 더욱 정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