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과 주문진으로 회를 먹으러 갔드랬죠.... 눈발이 날려서 제대로 놀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먹어본 회맛은 아직까지도 군친돌게 만드네요~ ㅋㅋㅋ~

기회가 생기믄 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우리 우동이가 낳은 새끼들 5마리중에 2마리만 남았어요..

이름 : 1번사진 -> 똥꾸녕( 5마리중에 저놈만 똥꼬가 까만색이라 ㅋㅋㅋ)

          2번사진 -> 우동 2(어미랑 똑같이 요놈만 코가 빨개요ㅋㅋ)

나이 : 오늘이 딱~ 두달

취미 : (공통) 방에 들어와서 오줌싸기, 고양이 물고 돌아다니기..

                    밖에 나가면 흙뭍은 발로 옷에 발자국 내기..... 등등..

특기 : 신발끈 풀어놓기... 요놈들 때문에 신발장 하나 더 생김 ㅡㅡ;

특이사항: 진짜 요놈들 문제랍니다.. 지금도 밖에서 문 열어 달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온갖 사고는 다 치고 아우.....이제 너무 커서 묶어 놔야 할텐데..... 흠...

 이 름 : 에노

 나 이 : 2달 추정...

 취 미 : 눈만 뜨면 밥달라고 울기..

 특 기 : 꼬리 들고 낮은 포복으로 뛰기...

 특이사항 : 2주정도 전에 저희 앞집에 요다라는 망할놈에 개가 있는데 그놈집에 어미를 잃은

겨우 걸어다니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었어요... ... 혼자 있더라고요... 그래도 그 요다놈이 보호하고 있기는 했지만 ... 그집 주인들은 도저히 못키운다고 죽을때까지 나둔다고 하더라고요...

동생이 너무 불쌍하다고 데려 오기는 했는데.. 예전에 새끼 낳고 어미가 죽어서 새끼들을 키워봤지만.... 고양이가 아픈 상태라 힘들더라고요... 병원에도 두번씩이나 데려가보고 그랬는데.. 몇일전부터 조금씩 낳아지기 시작했어요... 어느날은 고양이가 경기를 일으키기 까지 했거든요.. 이제 조금씩 진정되고 장난도 잘 쳐요 ㅋㅋ 얼렁 건강해져서 잘커서 복동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