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선택시 수익에 직접적 관련이 있는건

1. 펀드수익률

2. 비과세여부

3. 펀드수수료 및 보수

세가지로 볼수 있다.

여기에서 세번째 펀드수수료전략만 잘 세워도

수익률이 다른사람보다 낮다하더라도 수익자체는 더 클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펀드혈액형(?)이 있다.

대표적으로 A형, C형..

A형은 선취수수료 1%, 후취수수료 1.5%

C형은 선취수수료없고, 후취수수료 2.5%

이런 식이다.

예를 들어, 매월 10만원의 적립식펀드 가입시

1년후 10%의 수익률이 났을 경우

A형은 매월 99,000원이 펀드에 투자가 되고 1년후 1,287,198원이 된다.

C형의 경우 매월 100,000원이 펀드에 투자되어 1년후 1,287,000원이 된다.

위 예시의 경우 이해를 돕기 위해 1년후 단순계산된 식이지만, 

금액이 커지고 앞으로 평생 펀드를 이용한다면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차이가 생긴다..

그럼 어떤 전략을 세울때 어떤유형의 수수료체계를 세울 것인가.

[단기 와 장기]

2-3년이내라면 C형이 이길 확률이 많다.

다만, 금액이 크다면 고려대상..

[적립식과 거치식]

거치식의 경우 A형이 유리하다.

비율이라는 놈의 특성은 금액이 커질수록 더 가져가는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금액이 작을때 띠고 금액이 눈덩이가 되면 조금띠는 A형이 유리해서이다.

결론은, 적립식이라도 금액이 크고, 3년-5년이상 유지한다면 A형.

알뜰살뜰 모으시는 분이나, 2-3년정도 생각하신다면 C형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환매수수료

이외에 봐야할 게 환매수수료입니다.

대개 환매수수료는 입금 90일이후에는 상관없는 수수료입니다.

예를 들어 8월까지 입금하고 12월에 환매를 한다면 환매수수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9월까지 입금하고 12월에 환매한다면

9월입금분에 대한 수익의 70%를 가져가므로

미리 환매시기를 책정한다면 3개월전에 뭉치돈을 추가불입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8월 입금한 원금과 그 수익은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