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계사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한파에 벌벌떠는 12월이네요.. 새해 목표를 아래와 같이 잡았는데 대부분 70~80% 정도 완성했네요.

돈은.. 주식이 망하고.. 생각보다 높은 목표를 잡아 낮은 달성율을 보이고 있네요.. 내년엔 욕심을 줄여야겠어요;;

스치는 인연은 있었지만… 아직 함께할 인연은 못 찾았네요.. 갈수록 사람을 만나는게 어려워지네요.. 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올 해 다양한 인연이 많았습니다. 미가 모임에서 만난분들, 스윙판에서 만난 동기들등.. 내년엔 좀 더 친밀해지는데 목표를 둬야겠어요~

독서의 경우에는 너무 권수를 채우려는 독서였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좀더 깊이 있게 읽어야 하는 책들도 속독을 했던 것 같고.. 내년에는 목표 권수를 줄이고 실천 및 생각하는 독서를 해야겠어요.

핑거 스타일 7곡! 목표한 12곡은 아니였지만 정말 뿌듯합니다. 물론 한곡 연습시작하면 다른 곡을 까먹어서 문제 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못했던 작년에 비하면 일취월장할 수 있는걸 느꼈답니다. 내가 저런 곡들을 흉내를 내다니~~  내년에는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연습하고 버스킹 도전? ㅎㅎ;

건강과 모네타 개근은 달성했네요! 개근상 받고 싶습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엄청 빠듯한 목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했다는 점에 대해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네요~

미가 개근을 위해 1주일정도 빠른 간단한 가계부 시작합니다.!

수입 내역 (2013 11/25 ~ 2013 12/24)

 저축 보험 내역 (2013 11/25 ~ 2013 12/24)

한해를 마무리 하며 친구들 및 여러 모임 다니다보니 훌쩍 지나가네요~ 1월달에는 시작한다고 바쁘겠죠?

 모임 따라다니느라 스윙엔 조금 소홀한 달이네요. 결혼식도 많이 있고.. 씐나 누나가 추천한 클라이밍 가봤는데 온몸을 사용하는거라 재밌네요. 내년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내년 1월 부턴 클라이밍 스타트!

 국립대 기성회비 걷는게 불법이라는건 아시나요? 현재 모 변호사님이 모집을 해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해서 카페 가입하고 동참했습니다. 부분환급 소송은 승소한 전적이 있는데 전액소송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현재 1심 고등법원에선 승소를 했고 국립대에서는 항소를 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3차 모집단이라서 내년 1월에 소송이 들어간다네요~ 이번에 승소해서 꼭 돈을 돌려받았으면 하네요.

 “책만 많이 읽고 실제로 변화한 게 없다면 그런 독서는 취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텔레비전을 하루 3시간씩 10년을 봤지만 내 인생에 도움된 것은 없지 않았던가.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생각들, 그 당시엔 옳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고칠 수 잇었다. 그 생각들이란 주로 이런 것들이었다. ‘우리 집은 가난해서 안돼, 돈은 악이다. 도대체 누가만든거야. 나는 아프다. 내가 하는 일이 이렇지 뭐. 난 못해. 아 짜증나. 내 생각이 다 맞다.’”–“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자로는 들은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논어

어느덧 13년도 가계부가 1회 남았네요. 올해 목표중에 하나인 미가 개근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미가어워드도 열렸는데 다들 참가하시나요? 그런데 미가어워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쪽자리 가계부를 올려야 하는 문제가 있네요.  어워드는 20일까지인데 저는 25일 결산이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드디어 올해 마지막 연주곡 연습곡을 올리게 되었네요. Tommy옹의 Angelina란 곡입니다. 듣기에는 쉬워(?)보여도.. 무척 난이도 높은 어려운 곡이여서 중간에 그만 둘까 하는 슬럼프도 오고.. 여튼 이정도라도 완성했다는 거에 만족합니다. 그럼 11월 미가파티 시작합니다!

수입 내역 (2013 10/25 ~ 2013 11/24)

 저축 보험 내역 (2013 10/25 ~ 2013 11/24)

 저번 달 만기예금을 다시 예치했는데 줄어든 이자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머.. 주식 손해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지만;; 

토마토를 갈아서 먹다가 음료수는 어떨까 해서 1박스 샀는데.. 질리기 시작하네요.. ㅎㅎ; 언제 다 먹을지.. 유통기한은 내년까지니 언젠간 다 먹겠죠;;

 언제나 변함없는 주거/통신비..  핸드폰 요금이 아깝긴 하지만 3g 무제한이라 열심히 써주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토렌토좀 받았더니 이번달은 15기가 넘게썼네요 ㅋㅋ 핸드폰 망가질거 같아서 다시 컴퓨터 이용중;;

 이번 달에 예상치 않게 생활품용품 사는데 비용을 많이 썼네요;; 화장품을 거의 다 쓰긴 해서 다음달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헤라에서 이것저것 많이 준다고 문자가와서 지르고~ 핸드폰 액정도 드디어 바꾸고~

 이번달은 영화도 많이 보고~ 스윙바도 많이 출빠했네요~ 오랜만에 강습도 신청하였더니 문화생활비가 10만원이 훌쩍넘었네요~ 그래도 아깝지 않네요~ 건강/문화쪽에 좀더 써서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매달 고향갈일이 생기네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집에 가야할텐데..

 이번달은 팍팍 쓴 한달이였네요~ 12월도 즐겁게 쓰고 한해를 마무리 해야겠어요!

 “책만 많이 읽고 실제로 변화한 게 없다면 그런 독서는 취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텔레비전을 하루 3시간씩 10년을 봤지만 내 인생에 도움된 것은 없지 않았던가.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생각들, 그 당시엔 옳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고칠 수 잇었다. 그 생각들이란 주로 이런 것들이었다. ‘우리 집은 가난해서 안돼, 돈은 악이다. 도대체 누가만든거야. 나는 아프다. 내가 하는 일이 이렇지 뭐. 난 못해. 아 짜증나. 내 생각이 다 맞다.’”–“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자로는 들은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논어

  일교차가 큰 10월 이네요~ 주변사람들은 감기를 달고 다니던데~ 미가님들은 신플&독감 예방접종 받으셨나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월동 준비 하시길! 10월 미가 시작합니다!

수입 내역 (2013 9/25 ~ 2013 10/24)

 저축 보험 내역 (2013 9/25 ~ 2013 10/24)

 드디어 예금 첫 만기를 했네요! 예금은 입사 초기 때도 했었는데.. 중간에 깨고.. 깨고.. 계속 깨다가;; 이제서야 처음으로 이자를 받네요~ 저번달에 풍차를 깨서 조금 너덜너덜한 풍차지만 그래도 돌기 시작했습니다.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2번째 풍차 만기되었다고 연락이 오네요~

그리고, 풍차 예금도 쪼개서 넣어놔야겠어요. 언제 돈이 필요해서 얼마나 깰지 모르니.. 여튼 이자는 적지만 만기를 달성했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좋네요^^ 신안은 재가입을 했는데.. 엄청 줄어든 이자를 보며 아쉬움이.. 3년짜리를 들어놓을걸;; ㅎㅎ 매달 이자를 받아서 중간에 깨도 부담없고.. 5천만원 한도 내에서는 저축은행도 괜찮군요~

자취생의 필수품! 3분요리 종류를 이번에 엄청 샀는데.. 아.. 실수했네요;; ㅎㅎ 제 입맛에 안맞는다는;; 괜히 샀네요.. 카레는 그냥저냥 먹을 만한데.. 다른 음식들은.. 그냥 냉동 사먹는게 그나마 나을 듯;;

호마보 누나가 볼링번개를 쳤는데 전날 날을 새서.. 2차만 참석했습니다. 3차까지는 비몽사몽이였는데 4차에서 누나들의 재미난 경험담 덕분에 빵빵 터졌습니다. 담에도 꼭 불러주세요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웃어본 하루였습니다.

동양 쓸때는 문자서비스가 공짜였는데.. 대형은행은 역시 돈을 다 받는군요 ㅠㅠ 카드쓸때마다 계속 나가서 정액제를 끊었습니다.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ATM기 수수료, 저런 수수료, 택시비등은 왜이렇게 아까운걸까요? 에휴..

 저번 달에 선 지출한 의복비 덕분에 이번달은 의복비가 세탁비밖에 없네요~ 하지만, 11월달 가계부에는 다시 의복비 지출이 어마어마 하네요~ 다음달에 개봉합니다. Coming Soon!! ㅋㅋㅋ

  러쉬 더라이벌! 정말 재미난 영화더군요~ 인기가 없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집중해서 본 영화입니다. 딱히 스피드에 관심은 없었는데 괜히 F1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이번 달엔 출빠를 열심히 했네요~ 다시 춤에 재미가 들리려나~~

 친척동생이 결혼을 한다고 당일치기로 고향에 다녀오니 힘들더군요. 아침에 차가 왜이리 막히는지.. 명절때 집에가는 시간이랑 비슷하게 걸렸다는.. 다들 저보고 언제가냐고 하시는데.. 때가 되면 가겠죠? ;;

 이번 달에 엄청 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총 지출이 올해들어 최저네요.. 가계부 쓰다보니 무언가 빠진거 같아 생각해보니 부모님께 용돈을 안드렸더군요;;  다음달에는 꼭 챙겨드려야겠네요.

 “책만 많이 읽고 실제로 변화한 게 없다면 그런 독서는 취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텔레비전을 하루 3시간씩 10년을 봤지만 내 인생에 도움된 것은 없지 않았던가.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생각들, 그 당시엔 옳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고칠 수 잇었다. 그 생각들이란 주로 이런 것들이었다. ‘우리 집은 가난해서 안돼, 돈은 악이다. 도대체 누가만든거야. 나는 아프다. 내가 하는 일이 이렇지 뭐. 난 못해. 아 짜증나. 내 생각이 다 맞다.’”–“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자로는 들은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