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과 약속 한것은 꼭 뜻을 이루자.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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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용 아리수 사과 수확 사과사랑 이...



아리수

요즘은 추석사과 아리수 수확중 입니다.

봄 냉해 피해로 사과에 영향을 주는 해라 과피가 거친 부분이 있지만

다른 농가에 비해서 양호한 편 입니다.

봄 냉해 피해와 긴 장마 고온 그리고 세번의 태풍 농사에 어려움이 어느해 보다

큰 피해를 입은 한해지만 지금은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수확을 하고 있답니다.

 


 

아리수 사과는

농촌진흥청에서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맞춰

국내 개발한 신품종 사과 입니다.



 

아리수라는 이름은 농촌진흥청 산하

사과연구소(Apple Research Institute)의

영문명에서 첫번째 이니셜을 딴 ARI(아리)와

한자의 빼어날 수(秀)가 합쳐진 이름이랍니다.



 

아리수 사과는 열매가 매우 매끈하고 붉은색 빛깔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추석사과로 유명한 홍로보다는

껍질이 얇고 식감이 아삭아삭하며

아리수 사과가 약간 신맛이 강하지만

당도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단맛만 나는 사과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사과사랑네 사과는 초생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명절 5키로 사과 포장



 

우리는 평년작 수준의 농사를 지었지만

올해 사과 농사는 풍년은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도 약간의 물량 부족으로 제가 거래하는 납품처에 납품 물량이 부족한 실정 입니다.

남은 가을 부사는 농사를 잘 짓고 마무리해서 직거래도 하고 싶습니다.

 

♪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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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부르는 남매의 사랑 사랑 쉼터 ...

 

기적을 부르는 남매의 사랑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살의 작은 소녀의 어깨에 받치고 있던
9살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동생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남매가 빠진 빗물 펌프장에는 빗물이 모여,
남동생의 머리까지 잠기는 깊이의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누나는 겨우 머리만 물 밖으로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013년, 아직 추위가 조금 남아있는 4월
 펌프장 위 철판 위에서 놀고 있던 남매는
7m 아래 펌프장으로 빠졌습니다.


누나는 추락하면서 어깨와 허벅지를 다쳤지만
 물속에 가라앉는 동생을 구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누나는 추위와 공포 속에서도 동생을 안고
 까치발을 들어서 물에 잠긴 동생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누나는 이를 악물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30kg 정도 되는 동생을
 더욱 꼭 안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남매를 발견하고
119 구조대에 구조된 것은 추락 후
50분이나 지난 후였습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행군하는 군인들이 등에 메는 군장의 무게는
22kg 정도로 신체 건강한 성인 남자도
 발이 부르트고 혀를 내두르게 하는
 힘든 무게입니다.


11살 소녀가 무거운 동생의 몸을 안고
 차가운 물속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힘들게 버텼습니다.


지금 우리도 저 남매처럼 기적을 바라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는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은 가장 훌륭한 기적의 치료제이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삶에
 기적을 일으킨다.
– 루이즈 헤이 – 출처 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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