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공장을 이전합니다.

한국에서 환율상으로 경기가 어렵다고 ..

현재 공장을 철수가고 가공을 위탁 하는 공장을 통해서

정리 하는것으로 .. 한다고 하네요

이제 한국으로 와서 일하라고 하는데. 아. 한국 정말 적응 안될것 같습니다.

경기도 힘든데.........

급여야 이곳보다 많이 준다고 하지만.

일이 있어야. 급여 받을때. 눈치를 안볼텐테요

모든 분들. 오늘 한주 시작이고. 3월의 첫 시작인데요

그래도 희망이란 것은 우리의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눈만 돌리면. 희망이란 넘은.......

항상 곁에 있으닌까요......

모두 행복하세요...

밤이 되어야  그 빛의 아름다움을 알수있는 광섬유 트리 입니다

낮에는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지만. 밤이 되어야 비롯써  저 나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지요......

아버지 학교의 2번째  시간을 마치고 ...... 갑자기 떠 오르는 그림...

야광.... 그리고 광섬유..트리....... 왜냐면 2번째 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  생각해 보면....... 아니 생각하기도 싫은 추억들이

눈앞에 가득 지나가더군요..... 용서받고 싶은 사람과... 용서해줘야 하는 사람들.

그 중심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왜 이렇게 가슴이 시릴까요...?  

잊혀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아 있는것으로 보아서 추억이겟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지낼수 있었던 . 과거의 시간들.......그때는 한숨과

눈물이 많았던 시기 였는데........... 이제 잊은듯 싶었는데 다시 ....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네요.......그래도  추억인가 봅니다.

너무도 힘들어서....너무도 춥게 . 지내서 ...너무도 없어서.......내 자신이 처참해 보일때가

있었던.....그때 시절을 .........그래도 묵묵히 곁에서 지켜주었던........그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도 아닌 중국에서........말할수 없는 .....고통을 당할때도 .....

옆에서  참아주고. 웃어 주는 사람이 있어서 . 결코 힘들지만은 않았습니다.

많은 가장들이 그렇게도 . 가슴속에 묻고 지냈던........속이야기들 속에는

미안함과. 감사함과 안스러움과 안타까움이  남아 있더군요..

그렇게 까칠해 보이는 사람도.........  고지식해 보이는 사람도.........

전혀 애정이 없어 보이던 사람도......... 과거의  추억들 때문에 .........

미처 다 표현 못하면서 살아 왔더군요.............

무엇이 이렇게 ......묵둑둑하게..........무엇이 과묵하게.....무엇이 우리의 심장과

감정을 딱딱하게 만들었을까요..........??

우린 가족인데.........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인데....말입니다 ..

너무 미안해서 말못하고....표현못하고....너무 고마워서 .....말 못하고

표현도 한번 못하고......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 왔을까요........ 무엇때문에요

세상이날 비참하게 말들어도........ 내가 무너지는 상실감을 당하여도.....

끝까지 곁에서 ........손을 내 밀어 주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인데.....

왜 이렇게  표현한번 잘 못하는 걸까요........??

나름  표현을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 했으나....... 과거의 나의 모습과

현재  나 자신도 인정하지 않을 만큼  변해 버린  .......또 다른 나 자신........

다시 한번 초심의 마음을 ......잡아 봅니다.

말하며........표현하며........... 인정해 주며...... 웃어 주며.......

축복을 해주면서........  오늘도 조금더....... 친밀하게. 변해 보렴니다.

아직 가슴이 뜨겁다고.............아직도  그 사랑을 다 표현 못했는데.......

아직도 나에게 사랑에 대한 열정이  남았는데.......... 말입니다

조금은 .. 바보처럼.........살아가는것도.....지혜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주 도 숙제가 있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하기.......... 좋았던 추억.......미안햇던 추억......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글을 ............

또 다른것은  사랑하는 20가지의 이유랍니다.

별로 어렵지 않을것이라도 생각했는데 . 막상 적으려니 대략 난감 하더군요..

생각 같아서는 100가지도 넘는것 같은데........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찌..

아직도 나의 마음속은 공사중인가 봅니다.

언젠가는 완공이 되는 그 시간까지. 쭈욱~~~  열공하면서

갚아 가면서......살아 가야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그리고 표현하세요 .............

상처가 되는 30초의 말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 30년의 영향력이지만. .

행복이 되는 30초의 말은  일주일 이 지나면 가물가물 합니다 ..

행복이 되는 좋은 말은 자주 해줘야 하는 것같습니다.

 ----------------------------------------       낮은자의 높미_-----------

시간이 빠르네요  2월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꽃피는 3월이라고 하는데.....이제 3월이 다가오는것이 실감 납니다.

한주동안 주가가 폭락에 ...힘없이 무너지는 아쉬움만 남겼지만.

그래도 . 봄은 우리에게 다가 오네요....희망이 이 다가 올겁니다

아득히 보이는 저 계단처럼 .... 끝이 보이지 않아도....

한 계단 한계단만 생각하고 . 밝고 오른다면.........

언젠가는 저 정상에서의 우리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겁니다.

조금 힘든시기지만.......그래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아래에서는 볼수 없었던. 것들이 이 곳에서는 보입니다.

딱 트인 넓은 대지와 저 건너편의 산들과 나무들이 ..

조금만 참으면 우리의 삶에서도..

이런 보상을 받을겁니다.  시원한 바람이 저희의 땀을 식혀 줄겁니다.

모두 힘내세요 ..

---------------------라면 한그릇으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