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록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그동안 몰랐던 건강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야 하는데 인간이기에 그렇게 되지가 않는다

얼마전에 바보빅터라는 책을 읽었다.

타인의 평가나 잣대에 맞춰 나를 맞추기보다 나 자신을 믿고 나의 꿈과 최선이 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상의 즐거움 : 한여름 내리쬐는 햇살, 그속에 불어오는 텁텁한 바람, 아침 창가로 들려오는 새소리, 시끄럽디 시끄런 매미, 집 앞 구멍가게, 출근할 수 있는 회사,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늘 똑같은 출근길 ...  별거 아닌것 같다고 여겼던 것들 이런게 다 소중한 내 삶의 일부인데 왜 잊어버리고 사나  요즘은 이런 사소한 것에 많은 생각을 품어본다

이 사소한 것들이 지나고 나면 또 추억이란 이름으로 나의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