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엄마랑 벗꽃구경갔어요`

 벗꽃을 참 좋아하시는 울엄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할수있어 저 또한 행복했답니다.

 엄마~ 사랑해요`

둘째딸 정은이가 그런다.

정은:  엄마~ 왜 민이한테는 갈비구워주냐고 물어보면서 나는 왜 안구워죠?

엄마:  요즘에 몇번먹었잖아~ 그래서 먹기싫은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침 정은이가 그런다.

정은: 엄마~ 왜 언니는 딸기우유해주면서 난 왜 안해죠?

엄마: 넌 딸기우유 싫어하잖아. 오렌지까놓은거 먹어 ..

정은: 난 딸기쥬스해죠....

엄마: 알았어..기다려~

정은: 그냥 학교갈래....

아이 셋을 학교에 보내놓고 문득 생각해보니...

난 정은이가 먹은지 얼마안되서... 안먹을것같아서..우유보다는 얼음을 넣고 갈은걸좋아한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안물어 본거였는데....

정은이는 그게 아니였나....

맞네... 딸기우유보다는 딸기쥬스를 좋아하고 삼겹살보다는 갈비를 좋아하는거..

왜 안물어봤지?

정은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물어보아야하는건데.....

내 마음대로 생각했네..

정은이에게 미안한마음이 듣다.

언니랑 동생사이에서 외로운마음이 든것은 아닌지....

앞으로는 꼭 물어봐야지..

정은아~ 미안해` 서운하게해서...

엄마는 항상 널 사랑해~ 알지?

자고 있는데 큰딸이 깨운다.

자기방에서 자라고...

눈비비며 일어나 방안에 들어가니

이런 ...

딸이 케익에다 초를 밝혀놓았다.

기쁨보다는 잠시..

'시험기간인데 뭐하는거야....'

뭐라하지 못하고 불을 끄니

갑짜기 웬 식욕 ㅜㅜ

달콤하니 맛나다...ㅎㅎㅎ

잠시 가방을 부시럭거리더니 봉투하나를 내민다.

 화장품이다...

그걸사러 버스타고 나갔다왔단다.

그리고 지갑에 이천원남았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기쁨은 잠시 시험을 어쩔려고그러는지..

엄마 생일보다 시험을 중요시하는 엄마...

시간을 훌쩍넘어 2시를 넘기고...

딸은 잠들어 버리고..

자다 일어난 내 눈은 말똥말똥

공인중개사 합격을하고 바로 경매 실전반 등록을 하였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전에 개인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종일 비가 내렸다.

장마비 마냥 마구마구 내리다가 가랑비마냥 내리기도하고 개일듯개일듯하더니

결국 종일 내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몇명 오지도 않았다.

종일 돌아댕겼더니 피곤하다.

내비까지 말썽부리더니...차안에 머문시간이 더 긴것같다.

운전하신 분은 얼마나 신경쓰였을까...

용인지역은 평택과 달리 아파트 가격자체가 다르다.

평택은 일억대인데 용인은 사억이상 기본이 오억이다.

소자본으로 투자하고싶었는데

마음먹은것같지 않다.

안녕하세요~

가끔 아~주 가끔씩 저의 집을 찾아주시는분들게 인사드려요~

전 2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앞으로 저의 진로를 어찌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