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주말의 아점 시간 !!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으니...

와이프가 준비되었다고.. 부른다.

식탁에 가보니.. 다음과 같이.. 조촐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것저것 있는데.. 메인디시는.. (와이프가 좋아하는) 갈비찜 같다. ㅋㅋ

와이프, 그리고 와이프에게 영향받은 아들들이 좋아하는 갈비찜.

나는 구이로 먹는 것이 더 좋다.

어느 정도 식사가 진행되었고.. 갈비찜도 거의 다 먹어가는데...

와이프가.. 아차차~ 내 정신 봐라 !!  하면서...

삼치를 구웠는데.. 깜박했단다. ㅋㅋ

나는 거의 다 먹었으니.. 제일 작은 토막 하나만 달래서... 맛만 보았다. ^^




식사하면서.. 주 화제는.. 역시.. 아들들 이야기 !!

미국에 사는 둘째네 집에...

중국에 사는 작은 며느리 친구들이 작년에 놀러 왔었는데... ( ☞ 며느리 중국 친구들이 미국에 !! )

그 친구들 중의 일부가.. 또.. 미국 둘째네 집에 놀러 올 예정이란다.

같이 둘째네 집에서 며칠 보내며.. 주변 구경을 한 다음에..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등에 같이 여행 다녀올 예정이란다.

비슷한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

둘째 아들 절친 중에.. S 전자 근무하는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 미국 출장길에.. 출장업무 끝난 후에.. 둘째네 집에 놀러 와..

다같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여행 다녀왔었다. ( ☞ 둘째 아들 부부 - 요세미티 국립공원 !! )

그 친구가.. 이번에.. 또.. 미국에 출장을 오는데.. 출장 끝나고.. 휴가를 내어...

그 시간에 맞추어 한국에서 미국에 올.. 그 친구 여친과 합류하여...

둘째네 집에서 자기도 하고.. 함께.. 여행도 할 예정이란다.

그런 소식과.. 둘째네의 요즘 사업 이야기..

중국 사돈집의 소식 등등을..

우리집 소식통인 와이프에게 들으며..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