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잘 일어났고.. 이제..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자다르".. 특히.. 자다르의 (구)시가지를 구경하려 한다.

힘차게.. 호텔 밖을 나가.. 걸어서.. 자다르의.. 구시가지로 향한다. 

지난 글에도 나온.. 자다르.. 구시가지로 가게 되면 통과해야 하는.. "랜드 게이트"를 만난다.

랜드 게이트를 통과한다.

참, 우리가 묵은.. 자다르의 호텔은.. 아침 식사가 아예 없단다. ??

그런 경우는 거의 처음인데..

어쩔 수 없이.. (늘 먹는다는 쫄따구의) 아침 식사를 위하여.. 동네를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마땅한 아침 식당이 없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샌드위치(?)를 사서.. 대충.. 먹었다. ^^

한참 걷다가 보니.. 어느덧.. "5개의 우물 광장"에 도착했다.

옛날.. 터키의 포위 공격에 버티기 위해서... 5개의 우물을 지었단다.

사진은 시간상 생략하지만.. "고고학 박물관"에도 들렀다.

다음으로는.. 자다르의.. 만남의 광장 역활을 하는.. "나로드니 광장"에 도착하였다.

"나로드니(Narodni)"는 "사람"이라는 뜻이란다.

다시.. 지난 글에 이미 나왔던.. "성 도나투스 성당"에 왔다.

지난 글에 언급했지만.. 이 성당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물 1,001개 중의 하나다. ㅋㅋ

그 옆.. 오른쪽에 있는 종탑은.. "성 도나투스 성당"의 일부가 아니고.. "성 아나스타시아 성당"의 종탑이다.

그.. "성 아나스타시아 성당"의 종탑이.. 이 일대에서 가장 높기에.. 거기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기로 한다.

종탑에 들어가니.. 이런.. 입장료를 받는다. ㅠㅠ

입장료를 내고.. 180개의 계단을 봛아.. 종탑 꼭대기에 올라.. 자다르의 모습을.. 360도 돌아가며.. 감상한다.

설명 없이.. 찍은 대표 사진들을 열거해본다. ㅋㅋ

어느덧.. 지쳐서.. 커피 한잔하며.. 휴식하기로 한다.

멋있는.. 바닷가 카페에 가서.. 쫄따구는 에스프레소.. 나는 카푸치노를 시켰다.

커피값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

좀 더 구경을 하다가.. 어느덧.. 점심 식사 시간 !!

레스토랑.. 두세 군데를 둘러보았으나..

역시.. 여기 자다르에서는 어제 먹었던 "브루스게타" 레스토랑이 제일 나은 것 같아.. 그리고 향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크로아티아 식당에는.. 늘.. 다음과 같은 세트가 테이블마다 있던데...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 등이다.

올리브 오일의 품질이.. 익스트라 버진 급 이상으로.. 매우 좋다. ^^

메뉴판을 보면서.. 무엇을 시킬까 고민 중인데..

"크로아티아 대표 음식"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본 쫄따구가..

크로아티아에서는 "먹물 리조또 (Black Risotto)"를 꼭 먹어봐야 한단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해산물 파스타, 그리고 브루스케타 등을 시켰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 (Squid Black Risotto)가 나왔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

해산물 파스타 (Seafood Pasta) !!

역시.. 소문난 식당이라 그런지.. 음식들이 맛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좀 더.. 구경을 한다.

구경을 마친 후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그 유명한..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 가서.. 2박을 할 예정이다.

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100군데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있단다. ㅋㅋ

서울시 절반만 한 면적의.. 호수 국립공원인데.. 16개의 호수가 있고.. 92개의 폭포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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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계상 자세히 기술 못 하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검색해 보면 얼마든지 자료가 있다.

가령.. 다음의 글을 보면.. "자다르"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

( ☞ 자다르 구 시가지,    ☞ 크로아티아 신혼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