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의 아점 시간 !!

와이프는 인도 여행 중이라...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집안에서는.. 아이디어가 없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와이프가.. 미국에 있는.. 둘째 아들을.. 장기간.. 방문했었는데...

그때 내가.. 혼자 먹었었던 식당가가 떠올랐다.   ( ☞ 양평 해장국 !!,   ☞ 순대국밥 !! )

거기에 가면.. 혼자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다. ^^

차를 몰고.. 그 동네로 달렸고...

대충.. 해장국이 혼자 먹기 좋을 것 같아..  해장국집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 주문했다.

나왔다. ^^

자세히 보는.. 나름 유명하다는 해장국집의 해장국 !!

예전에... 둘째 아들이.. 이런 스타일의 해장국을 참 좋아했다.

둘째 아들.. 사진으로나.. 대리 만족하라고.. 가족 카톡방에 올리기 위하여.. 사진을 찍어둔다. ^^

밥을 반 공기쯤 말아서.. 먹기 시작한다.

줄어들고 있는 해장국 !!




대충..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인도 여행 중인 와이프가.. 카톡.. 가족 채팅방에.. 여러 사진과 글을 올린다.

색다른 많은 구경과 경험을 하여..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먹거리, 안좋은 공기, 불편한 교통, 환경 등등으로.. 고생이 심한 모양이다. ㅋㅋ

며칠만 기다리면.. 와이프가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