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타나고...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애플,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 혹은 관련 업체들은 대박이 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다음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많은 생각을 했지만... 뚜렷한 것이 떠오르지는 않았다.

막연히.. 스마트워치(Smart Watch)가.. 스마트폰의 다음일 것으로 생각들을 많이 했고...

따라서.. 많은 연구/개발이 이루어졌다.

사실.. 미래에...

손목 위의 시계에서...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얻고.. 통신을 하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장면은

아주 오래전부터.. 공상 영화/책 등에 자주 등장하였기에...

스마트워치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다음 주자로.. 기대를 받았다.

그런 배경으로...

스마트워치가 나온 지... 꽤 되었지만...

결과는.. 전혀.. 기대와는 달랐다.

아직.. 스마트워치에서 사용되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찾지 못해서 그런지...

세월은 흐르지만.. 스마트워치의 수요는.. 답보상태에 빠져있다.

스마트폰은 사용하지만... 아직.. 스마트워치가 없는..

주변 어느 사람이.. 스마트워치가 있으면 좋은 점이 무어냐고.. 물은 적이 있어...

오로지..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답을 다음과 같이 해주었다. ㅋㅋ 

1. 스마트폰을 가끔 진동모드로 해 놓는데.. 그럴 경우에.. 걸려온 전화를.. 미처 못 받는 수가 가끔 있었다.

   스마트워치를 나는 항상 진동모드로 설정해 놓는데..

   손목에 있는 스마트워치도.. 전화가 온 경우에 같이 진동을 하기에..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마찬가지로.. 이메일, 카톡 메세지, 문자 등 모든 경우에... 스마트워치도 같이 진동하게 설정해 놓았다)

2. 살다 보면.. 어쩌다가는.. 내가 "을"의 입장이 되어.. 혹은.. 하급자의 위치가 되어...

   어떤.. 어색하거나.. 지루한 회의 등에 참석하는 수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전화가 오거나.. 문자/이메일이 오거나... 카톡 등이 와도.. 스마트폰을.. 차마.. 꺼내 들 수가 없다.

   혹은.. 지루해서.. 심심해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싶어도... 차마.. 그럴 수가 없다.

   그럴 경우에... 스마트워치가 아주 유용하다,

   손목을 비틀어.. 스마트워치를 살짝 보는 것... 혹은 스마트워치를 살짝 터치하는 것 등은...

   눈치를 잘 못 채기에.. 아주 좋다. ㅋㅋㅋ 

3. 일반 사람들은 거의 없는 케이스지만.. 내 경우에...

   어떤.. 심각한 혹은 중요한 회의 등에 참석했는데...

   보안 등을 이유로.. 스마트폰을 뺏는 수.. 즉, 수거해 가는 수가 있다.

   이럴 경우.. 2번처럼.. 스마트워치가 아주 유용하다. 

   실시간으로 오는.. 이메일, 카톡 메세지 등도,.. 슬쩍.. 볼 수가 있고..

   정 급한 경우는... 슬쩍.. 응답도 할 수 있다.

    아직.. 스마트워치도 뺏어가는 경우는 전혀 없었다. ㅋㅋㅋ

등을 설명해 주며..

위 사항들은.. 지극히.. 내 개인적인 것이기에...

일반적으로는.. 아직.. 비싼 스마트워치를 살 필요가 없을 거라고 했다.

다만.. 누가 선물을 주는 등.. 우연히 생기면... 경험 삼아 써보며...

개인적으로... 혹은.. 스스로의 느낌에... 꼭 필요한 응용이나 경우가 생기면...

나중에.. 더 좋은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라고 했다. ㅋㅋ

아무튼... 오랫동안 사용했기에...

스마트워치는.. 나름대로 나에게는 꽤 유용하고.. 어느덧..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는 다음이다.

내가 돈 주고 사지는 않았고... 선물 받은 것이다.  ( ☞ 스마트 워치 !! )

예전 글을 보니...

그 워치를 사용한 지가.. 어언.. 3년이 넘었다.

그 후에도 한두 개 새로운 모델의 스마트워치를 받았지만...

와이프 등에게 주었고..

그 스마트워치가 나에게 익숙해.. 계속.. 사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이상하게... 시계 화면에 디스플레이는 잘 되는데... 터치 입력이 안된다.

액정에 문제가 생겼나 보다.  ㅠㅠ

터치 입력이 안되어.. 그냥.. 전자시계처럼 사용하는데...

이틀 전에.. 이번에는.. 어쭈... 시계 액정이 열렸다. @@

즉, 액정이.. 시계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았지만... 다음과 같이.. 떨어졌다.  ㅠㅠ

음.. 이를 어쩌나... 난감하다. ㅜㅜ

일단.. 수리가 손쉽게 가능한지..

이 방면을 잘 아는 쫄따구를 불러야겠다.

수리가 불가능하거나.. 너무 큰 비용이 든다면....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하나 장만해야 될 텐데...

일단 그사이에... 예전에 차던... (보통의) 시계가.. 몇 개 있는데...

그중 한 개를 다시 차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