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텐부르그 곰박물관,테디베어 박물관처럼 특이한 곰들이 많았다.

헉~ 바바리맨 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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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아고라 펌>

정말 웃긴다..언제가 시청역 벽돌 사이사이에 놓여있던 창작물들이 떠오른다..

충격이면서도 신선했었는데..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行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행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눈 덮인 광양를 지나갈 때엔 함부로 걷지 말아라..

오늘 내 발자국은 마침내 후세인의 길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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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내 인생의 길이되는 글귀(?)다..

김구 선생님이 즐겨 읊으셨다는..

가끔 살아가면서 비틀거릴 때, 주춤거릴 때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 자신을 일깨우는 글이다..

얼마나 내 삶이 소중한지..

얼마나 내 삶이 쉽지 않은지..

얼마나 내 한 걸음이 조심스러워지고 중요한지..

내 삶의 방향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 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 양귀자의《모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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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산 넘어 산 임을 절감하고 있는 요즘...

화이팅!!이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