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혈통 80% 한반도 등서 유래

 日문부성 ‘유전자 프로젝트’ 책임 오모토 교수 인터뷰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아키히도 일왕이 고대 천황은 백제왕의 후손이라고 밝혀 '한일 간 핏줄 커넥션'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인류유전학 권위자가 현대 일본인의 형성에 한반도 이주민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오모토 게이이치 토쿄대 명예교수(67·인류유전학)는 30일 동아사이언스와 인터뷰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유전학적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밝혔다.

오모토 교수는 문부과학성의 지원 아래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00명의 학자와 함께 수행한 '일본인과 일본문화의 기원에 관한 학제적 연구' 프로젝트 총책임자이다. 그는 성신여대 박경숙 교수, 단국대 김욱 교수 등 국내 유전학자들과도 유전자 정보를 교환하며 민족집단의 계통 관계를 연구해왔다.

일본인의 기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주장이 많았다. 2차대전을 전후로 형성돼 나카소네 전 수상이 지지해온 황국사관(皇國史觀)이 대표적 견해. 이 사관은 일본인이 천황의 통치 아래 형성된 단일민족이라고 주장한다.

오모토 교수는 "최근 아시아인의 유전자 비교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황국사관은 사실상 해체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본인은 한반도 중국 일본이 육지로 연결돼 있었던 빙하시대(2만년 전)에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선주민 집단과, 약 2000년 전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서 수백년에 걸쳐 대량으로 이주한 사람이 섞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는 것이다.

"선주민인 홋카이도의 아이누인, 오키나와의 류큐인 등은 주로 채취수렵 생활을 했다. 그런데 채취수렵시대인 조몬시대(기원전 300년까지) 말기에 화산활동이 증가하면서 날씨가 나빠져 인구가 줄었다. 이 때 한반도와 중국 대륙에서 전쟁을 피해 대량으로 '보트피플'이 들어왔다. 대륙에서 온 사람, 즉 도래인(渡來人)과 선주민 사이에 약간의 전쟁은 있었지만, 평화로운 융합이 이루어졌다."

오모토 교수는 "여러 학자들이 일본인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민족의 단백질과 미토콘드리아, Y염색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도래인이 전체 일본인의 80%를 차지할 만큼 일본인의 형성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며 "특히 중국보다는 한반도에서 온 사람들이 더 많았으며, 관서지방에는 한반도에서 들어온 사람의 후예로 추정되는 유전형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한 본토 일본인은 아이누인, 류큐인 등 일본의 선주민보다 한국인과 유전적 거리가 더 가까운 경우가 많다는 것.

"도래인은 논농사 기술과 철기를 갖고 들어와 일본 최초의 농업시대인 야요이시대(BC 300년∼AD 300년)를 열었고,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AD 1년 무렵 사람들의 묘지가 있는 야마구치현 도이가하마 인류학박물관에 가면 당시 묻혀 있는 사람들의 머리가 모두 한국을 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야요이시대에 이어 정치권력이 탄생한 고분문화시대(300년∼700년)에는 백제 등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고분들이 일본에도 많이 들어섰다는 것. 오모토 교수는 "근세에 들어 히데요시의 한반도 침입과 한일합방 때문에 서로 민족감정이 나쁘지만, 월드컵 공동 개최를 계기로 고대에는 사실상 형제나 다름없었던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모토 교수는 토쿄대 이학부에 인류학과를 만들었고, 94년 정년 퇴임 뒤에는 쿄토대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유전학, 역사, 지질학, 지리학, 민족가요, 예술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일본의 뿌리를 찾기 위한 학제간 연구를 해왔다. 또한 올해 9월 일본에서 열릴 국제인류학민족학 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심령전문웹진 오컬트에서 퍼왔음,,,

지금 이런 비행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요??/ 이 글이 실제인지 진짜 궁금해집니다,,

나치 독일 시절,,,,, 로켓을 만들어 영국으로 발사해서 영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이 있고보면 나치독일시절 독일의 과학수준은 상당한 수준에 잇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때 잠수함부대도 많이 만들었고,,,,,,, 독일이 패망한 뒤 이 과학자들이 미국과 소련으로 잡혀들어가서,,,, 나중에 위성로켓을 쏘아 올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이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한 이 글도 어쩌면 사실일 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느 전쟁전문가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독일이 3년만 버텼더라면  지금의 세계지도는 바뀌게 되었을 거라고,,,,,,,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 한 이유도 전쟁을 하루빨리 끝내려고 한 거라고,,,,,,,

몇년만 시간이 있었다면 독일이 월등한 과학수준으로 연합군을 제압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실전에 투입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나고 보면 우리에게는 다행이지만,,,,,,,, 아무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인거 같습니다,

발행 부수 500만부에 이르는 독일의 대표적 일간지 빌트(Bild)紙가 최근(2004.12.5) 놀라운 기사 하나를 전했다. 하늘에 떠 다니고 있는 UFO가 사실은 2차대전 당시 히틀러와 나치가 개발한 신 기종 비행물체였다는 것이 그것이다.



(사진: 44년에 개발된 독일의 UFO. 그 당시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성. 그녀가 누구인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미지수. 대중 홍보-Propaganda에 워낙 뛰어난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나치의 사진 자료답다)

빌트紙는 2001년에도 히틀러와 관련한 소식 하나를 전했었는데, UFO를 영접하는 단체인 라엘리안에서 그의 복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전에도 히틀러와 UFO에 관한 보고와 기사는 종종 있어왔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하는 단체까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치와 UFO, 과연 이 둘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이기에 히틀러의 공식적인 사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관련 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최첨단 기술력의 극치- 독일 UFO

1925년 히틀러의 개인 경호부대로 창설된 SS, 즉 나치스친위대(Schutzstaffel)에서는 석유 자원을 대체할 각종 에너지를 연구하는 부서인 E-4(일명 블랙썬)가 있었는데, 그 부서의 주요 임무는 영구기관이라든지 초전도 부상열차, 반중력 장치 등을 극비리에 제작하는 것이었다.



(사진: 독일 UFO의 동력이 어떤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석유 자원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시험 비행을 지켜보고 있는 관계자들)

사실 영구기관이라고 하면 과학에 위배되는 허망한 사이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이미 20세기 초에 반중력 장치를 비롯한 영구기관이 모두 발명이 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미국의 포드社와 같은 유명 자동차 업체와 석유 자본가들의 무지막지한 방해 공작으로 인해 그러한 기술은 폐기되고 발명가들은 정신병자 취급을 받던가 비밀리에 죽임을 당했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된지 오래다.

우리는 지금 이 시점에서 역사를 객관적으로 한번 바라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모두 승자의 입장에서 기록된 역사이기 때문이다. 패자의 목소리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긴 자들의 역사라는 소리다. 히틀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고 필자에게 이스라엘의 모사드 비밀 요원이 파견되기야 하겠냐만서도, 오늘의 주제에 있어서는 연합군이 옳건 나치가 그르건간에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일 수 밖에 없다. 지금은 감추어진 역사의 이면에 눈을 돌리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진: 나치의 휘장이 선명한 독일 UFO의 위풍당당한 모습)


■독일의 UFO 제작 연대기

잠깐 얘기가 곁길로 샜는데, 다시 방향을 돌려서 나치의 UFO문제에 접근해 보도록 하자.

나치의 SS는 그 당시 뮌헨 공대의 W.O. 슈만 박사가 개발한 자기 부상장치를 입수하게 되었고, 이것을 이용하여 비행 접시의 제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원래 나치의 비행 접시는 Thule&Vril사가 만들었는데, 1935년부터 SS의 E-4 소속 과학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새로운 UFO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들이 비밀리에 연구를 한 곳이 독일의 북서부 지방에 있는 '하우니부르크(Hauneburg)'였다. 이곳에 SS E-4는 시험 비행장과 연구 장비를 모두 갖추고 새로운 비행 접시 'H-Gerat(Hauneburg Device)'의 제작에 들어갔다. 1939년부터는 보안상의 이유로 '하우니브(Haunebu)'로 줄여 불렀으며 오늘날까지 독일 UFO의 대명사가 된다.



(사진: 실제 비행중 촬영된 독일의 UFO. 역시 나치 휘장이 보이고 있다)

처음 개발된 것이 하우니브1로서 직경 25m에 승무정원 8명의 시제품 2기가 제작되었는데, 비행고도는 낮았지만 속도는 무려 4,800km를 넘어섰다고 한다. 후에 개량된 신 모델은 시속 17,000km에 이르고 비행 시간은 18시간 정도였다고 한다. 문제는 엄청난 고속으로 인한 마찰열을 비행체가 어떻게 견디느냐 였는데, 독일의 과학자들은 이것도 간단하게 해결해 버렸다. Viktalen이라는 초합금을 개발하여 비행접시의 외관을 덮었던 것이다.


(그림: 독일 UFO 하우니브1의 스케치 모습)

하우니브 시리즈는 그 뒤에도 계속 이어졌다. 1942년에는 하우니브2가 만들어져 시험 비행에 들어갔는데, 승무원 9명 탑승에 최고 시속 21,000km로 이틀 넘게 날 수 있었다고 한다. 44년에는 전쟁의 실전 투입용인 하우니브2-DoStra(Dornier STRAtospharen Flugzeung)가 만들어진다. 승무원은 20명 정도 탑승 가능했으며, 속도 또한 향상됐다.

종전 직전에 만들어진 것이 전설로만 남아 있는 하우니브3다. 딱 1대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데 직경이 71m에 속도는 무려 40,000km, 32명의 탑승인원, 게다가 한번 비행을 하면 2달 가량을 공중에서 보낼 수 있었다고 하니 가히 움직이는 하늘의 요새가 아닐 수 없었다.


(그림: 독일 UFO 하우니브2의 스케치 모습)

공식적인 실험 보고는 하우니브3가 마지막이지만 서류상으로는 하우니브4가 존재했었다. 자세한 성능은 전해지지 않지만 120m정도의 크기에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비행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목격 사례 중에는 하우니브4로 의심되는 비행체가 현재까지도 종종 목격되곤 한다.

■밝혀지는 비밀들

일본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오찌아이 노부히꼬 씨는 그의 유명한 저서 <라스트 바탈리온(Last Battalion)>을 통해 자신이 직접 추적하고 취재한 자료를 공개했는데, 이 저서에서 그는 히틀러와 나치 잔당의 지하 비밀 조직망과 남미의 칠레에 잠입하여 자신이 목격한 현존 나치 비밀 기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그는 여러 사진 자료들과 기록을 바탕으로 UFO의 정체가 2차대전 때부터 추진되어온 나치의 비행체였음을 주장하고 있다. UFO전문 다큐멘터리 작가인 야오씨도 1994년 일본 니혼 TV의 특별 프로그램에서 이와 같은 증언과 함께 각종 증거 사진 등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림: 독일 UFO 하우니브3의 스케치 모습)

국내에도 방한한 적이 있는 미국의 UFO연구가 프랭크 스트랜지스 박사는, 전운이 기울어가는 독일이 마지막 카드로 내민 것이 UFO였다고 한다. 그 전에도 나치 독일은 연합군이 상상할 수도 없는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V1, V2같은 로켓은 실전 배치되어 영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었으며, 슈퍼건, 음향포, 초음속 폭격기, 원자 폭탄 등을 개발중이었다고 한다. 연합군들은 이미 그러한 사실을 알고 종전 후 앞다투어 독일에 입성했으며, 경쟁적으로 나치의 첨단 기술을 싹쓸이해가기에 이른다.

미국은 훗날 아폴로 계획의 주역인 브라운(W.Von.Braun)박사를 비롯 핵심 과학자들을 영입해 갔으며, 화물 열차로 약 250대분의 V2로켓의 장비와 부품을 본국으로 실어 날랐다. 구 소련은 한술 더 떠서 공장 자체를 그대로 뜯어가 이전했으며 점령지구내에서 4000여명의 과학자와 그 가족들을 소련으로 이주시켰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나치 독일이 항복한 후 미군이 발견한 한 문서에서 V2 발사 실험 당시 그 근처에 비행물체가 감시를 하고 있었다는 독일측의 보고가 있었다는 것이다. 독일 최고 사령부 제13호실에서 발견된 암호명 URANUS가 사실상 세계 최초의 UFO 공식 조사 기록이었던 셈이다.



(사진: 비행중인 나치의 UFO. 밑에 장착된 기관포 종류의 무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경위야 어찌됐건 연합군들이 그렇게 노력을 했건만 UFO관련 기술은 이미 나치에 의해 남미나 남극으로 빼돌려진 후 였으며, 현재에도 나치 잔당들은 완전한 자급자족을 이룰 수 있는 안전한 지역에서 대를 이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지어낸 이야기라 여길 수 있지만 연구가들이 제시하는 자료의 정확함을 마냥 부정할 수 없음도 사실이다.

역사에 '만약'이란 단어는 없지만, 히틀러가 싸우고자 했던 상대가, 일반 국가가 아닌-미국을 하수인으로 내세운-유태계 주축의 프리메이슨같은 그림자 정부였다고 볼 때, 독일이 승리함으로 해서 그림자 정부의 주 수입원인 석유 에너지 개발이 사라지고 UFO같은 반중력 장치를 이용한 영구기관이 보편화 됐다면, 최소한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쾌적한 삶을 영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심령과학 웹진 오컬트(occult.co.tv) 운영자 이한우 nexio21@hanmail.net]


[참고문헌]
라스트 바탈리온, 오찌아이 노부히꼬, 대학문화사, 1982
UFO와 초자연 X파일, 나미키 신이치로, 창해, 1998
피라미드의 과학, 이종호, 새로운 사람들, 1999
UFO한반도 프로젝트, 박찬호, 하나로, 1997
UFO硏究, 맹성렬, 석명, 1989
UFO-우주인이 오고 있다, 조경철, 창인사, 1982
UFO신드롬, 맹성렬, 넥서스, 1995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데이비드 사우스웰, 이마고, 2004

웰빙 라이프란 무엇인가? (웰빙과 명상)

반갑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웰빙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즘 웰빙 바람이 불고 있지요. 방송과 매스컴에서 끝없이 웰빙에 대한  분위기를 주도하여 이제 웰빙이란 말은  안 들어보신 분이  한 분도 없으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말이 되었습니다.
오늘 제 강연은 웰빙이란 말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의미가 무엇이고, 진정한 웰빙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웰빙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well-being의 사전적 의미는 복지, 안녕, 행복, 번영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좀더 깊이 들어가 보면  well과 being의 합성어 임을 알 수 있고요. 웰빙과 관련된 well의 주요한 뜻은 1. 건강한, 2. 심신이 편안한, 3. 만족스러운, 4. 형편이 좋은이며, being의 주요한 뜻은 1. 존재, 2. 인생, 3.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즉 웰빙이란 말은 심신이 건강하고 편안하며,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삶, 또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미할 때는 웰빙족이라고도 하죠. 이처럼 웰빙은 물질적인 풍요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므로 선진국에서 생겨났으며, 물질적 가치나 명예를 추구하던 이전의 삶에서 한 발 나아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는 균형 있는 삶을 행복의 척도로 여기게 된 것입니다. 이리하여 웰빙은 미국과 유럽의 중산층에서 호응을 얻으며 확산되어 의식주는 물론이고 사상, 예술, 문화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우리의 삶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른바  웰빙족은 바쁜 일상생활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바, 그 주된  라이프 스타일 중의 하나를 단적으로 예를 들면, 고기 대신 생선을 먹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과일 야채를 즐기며 요가나 명상 등의 정신 수련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을 종합해볼 때 웰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심신의 건강과 편안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저는 우리의 웰빙 즉 우리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네, 그것은 스트레스지요. 동양에서는 스트레스를 대표적인 화기운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틱낫한 스님의 저서인 '화'가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그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에 많이 시달리고 있으며 나름대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화는 묘하게도 화를 내도 후회요, 화가 나는 상황에서 계속 내지않고 참으면 속으로 앓게 되어 또 후회하므로 웰빙을 위해서는 관리를 잘 해야만하는 아주 중요한 화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지금부터 저는  '화'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기본적인 대처법, 그리고 화의 해소와 만병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단전호흡 명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 그럼 '화'란 무엇인가.
여러분 오행이라고 들어보셨죠. 오행이란 우주와 인체를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를 말하는데, 이 화란 오행 즉 토,금,수,목,화 중의 화로서 불을 뜻합니다.
흔히 불은 타오른다고 하죠. 이처럼 불은 오르는 성질이 있으며 반대로 물은 내려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 내에서는 �<Y降(수승화강)이 되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즉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온다는 말이지요. 이것을 인체에 그대로 적용하면 물이 위로 올라가니까 머리는 시원하고 불이 아래로 내려오니까 배와 하체는 따뜻한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건강하려면 이처럼 수승화강이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어렵지요. 그것은 바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표적인 화기운인 스트레스 때문이지요. 다 아시겠지만 stress의 의미를 잠시 살펴보면 1.긴장, 2.압박, 3. 중요함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중요한 일을 하다보면 긴장하게 되고, 그러한 긴장 상태가 적절히 해소되지않고 흘러가다보면 몸을 압박하게 됩니다.
어디냐면 심장을 압박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심장이 인체에서 화를 다스리는 장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가슴이 답답하신 경험이 다 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심장이 압박을 받아 약해지면 심장이 화를 다스리지 못하게 되어 화 기운이 위로 뜨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기 현상, 두통, 불면증이 일어나고 가슴은 답답하게 되지요. 이러한 상태가 6개월 이상 방치되게 되면 화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화병의 증상은 늘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 있으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이나 짜증이 잘 나고,두통,초조,불안, 우울증, 소화 장애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주느냐. 첫째, 적당한 운동이 좋습니다. 예컨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걷는 운동이 참 좋습니다. 둘째, 적절한 취미활동이 좋습니다. 기분 전환이 되고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셋째,  역지사지)입니다.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입니다. 스트레스의 주요인 중의 하나가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상대방이 자신을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차별할 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때마다 자신을 좀더 낮추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자꾸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됩니다. 넷째, 좀더 여유를 갖자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조급증이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그 문제에서 한 발 물러나서 그 문제를 관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마음에서 여유가 생겨나고 마음이 좀더 맑아지면서 문제 해결이 수월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은 스트레스가 발생할 때 기본적인 대처법을 말쓰드렸고요.

참고로 요즈음 매스컴에 오르고 있는 자연의학자들이 주창하고 있는 디톡스 치료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디톡스란 detoxfication 의 약자로 해독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럼 현대 의학과 자연의학의 치료법의 차이를 예를 들어 간단하게 설명하면 A라는 사람이 설사가 났다고 할 때 현대 의학에서는 설사라는 증상을 병으로 보고 끓인 물을 먹으라하며 지사제를 사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그러나 자연의학에서는 설사라는 증상을 몸이 독소를 배출하는 치료의 과정으로 보고 생수를 마시게 함으로써 독소의 배출을 돕게 합니다. 그러면 설사가 더 나오는 듯 하다가 멈추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디톡스적 치료 방법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바람직한 치료방법이라 여겨지며 요즈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디톡스는 몸에 대해서만 논할 뿐 건강에 더욱 중요한 마음에 대해서는 말하지않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웰빙, 즉 심신의 건강과 편안함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단전호흡 명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전호흡 명상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가?
이것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먼저 기에 대해서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간단하게만 설명하겠습니다. '기'란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본질적인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어떤 물질을 계속 분해하면 산소 몇%, 수소 몇% 이렇게 나누어지겠죠. 그렇게 끝없이 나누다보면 비록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마지막으로 남는 것이 나오는데 그것을 '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의 성질 중 아주 중요한 것이 흐른다는 것입니다. 기는 어떻게든지 흘러가야지 흐르지 않고 정체되면 거기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의 또하나의 중요한 성질은 사람의 생각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어떤 사람을 많이 생각하면 자신의 기운이 그 사람에게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게 됩니다. 경락과 혈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경락은 기가 다니는 길이요,  혈은 기가 드나드는 미세한 구멍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혈은 인체에 약 84,000 개가 있습니다.  예컨대  생각을 많이 하여 기가 머리로 몰려있게 되면 머리가 뻐근하게 됩니다. 이 때 휴식을 취하거나 적절히 풀어주지 않으면 두통이 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가슴 부위의 기혈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한 상태가 지속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경락과 혈을 열고 기가 인체 내에 고르게 분포하도록 해야하는데 그 해법이 바로 단전호흡 명상에 있습니다. 단전호흡이란 단전(배꼽아래 5cm, 안으로 약 3cm 쯤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체의 힘의 중심점에 해당됨) 에 생각을 집중하고 호흡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단전이 없으나 단전호흡 명상을 시작하게 되면 단전이 생겨나게 됩니다.
단전은 기적인 물건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느낌으로 알게 됩니다. 단전은 기를 담는 그릇이며, 따라서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호흡을 하면 공기는 코로 들어가 폐로 들어가지만 기는 단전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단전호흡의 요령은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부드럽고, 길고, 고르게 하는 것인데 처음 호흡을 하시는 분들은 단전으로 호흡이 아직 내려가지 않은 상태인데다 단전의 근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짧고 힘 있는 호흡을 통해 단전으로 호흡을 내리고 단전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호흡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체조를 통해서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야 하며 몸을 잘 이완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전은 처음 호흡을 시작하면 주먹만한 크기로 생겨나며, 계속 호흡에 정진하면 단전 안에 겨자 씨만한 씨앗이 심겨지게 됩니다.

이 씨앗은 쉽게 커지지 않으며 자신이 얼마나 단전호흡에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비례하여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명상의 진전은 개인 차가 다 있어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매일 습관을 들여 단전호흡을 몇 년 정도 하면 단전 안에  착상된 씨앗이 축구공만큼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단전이 축구공만큼 커지고 단전에 기운이 꽉 차게 되면 단전이 저절로 가동되면서 몸 안에서 단전의 기운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 온 몸의 경락과 혈을 열게 됩니다.

또한  단전은 기운의 저장고가 되어 몸에 기운이 부족한 곳이 있으면 단전의 기운이 보충해주며, 기운이 넘치는 곳이 있으면 그 기운을 단전이 흡수하게 됩니다. 이 쯤 되면 건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주의 맑은 기운을 자신의 단전 안에 가득 채우게 되면, 그 맑은 기운이 자신의 마음을 맑게 바꾸어주기 때문에 마음이 몰라보게 편안해지고 생각이 투명해지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화가 날 때면 열 받았다고 합니다. 가슴이나 머리에 기운이 몰려있는 분은 금방 화가 나게 되지만, 아래 단전에 기운이 충만하면 마음이 항상 편안하게 안정되어 있어 좀처럼 화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충만한 기운으로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나며, 호흡 수련에 계속 정진하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등 본래 인간이 가지고 있던 초인적인 잠재력을 일깨울 수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참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와 같은 근본적인 삶의 의문점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