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투자자금 1억으로 시작했다.

7월에 추가투입으로 총 투입액 1억 1500만원 수익 460만원(4%)의 성과를 올렸다.

겨우 은행이자 확보했다. 수수료 세금만 엄청 흘려 여러사람 먹여살렸다.

아니 배당금이 600만원정도 되니 1000만원(9%)의 수익은 되는구나.

5월의 9천만원 수익에 비하면 너무나 미미하다.

그동안 중장기 투자에서는 많은 수익을 올렸으나 단타에서 손실이 제법 많다.

단타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이제 단타에 대한 감도 조금 잡힌다.

매번 이런저런 단타원칙들을 정해 봤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심리가 많이 흔들렸다.

칼같은 원칙이 필요하다.

2011년 새로 시작하는 금액 1억 1960만원 약 1억2천만원이다.

연간 20%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 금액으로 2천 5백만원이다.

근거는 현재 코스피지수 2000에서 올해 목표치 2500으로 본데에 있다.

그러나 나는 하수이므로 최소한의 목표로 설정하여 10%로 정하자.

단타로 수익을 구하려면 손실도 생긴다.

2011매매원칙

1. 하루 10만원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

2. 단타에 대한 종목별 기본투입액은 500만원으로 설정한다.

3. 손실이 발생하는 종목은 5%이상 하락할 때 500만원을 추가투입한다.

   (3%만 반등하면 수익이다.)

4. 그래도 다시 손실이 5% 이상나면 다시 한번 1000만원을 투입한다.

  (4%만 반등하면 수익이다.)

5. 그래도 또 5% 손실이 난다면 무조건 손절한다. 두 번의 물타기 실패라면 답없다.

  (총투입대비 8.5% 손실이다. 손절선이 되어야 한다.)

6. 물타기 한 종목이 수익으로 돌아서면 물타기 한 만큼은 무조건 매도한다.

수수료와 세금의 손실이 발생하겠지만 10% 손실이 안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

7. 500만원의 투입으로 당일 1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난 종목은 무조건 매도한다.

8. 수익실현 못하고 넘어간 종목은 보유일수 곱하기 10만원의 수익이 넘어야 매도한다.

9. 수익이 나되 보유일수 이상의 수익이 아니라면 계속 홀딩한다.

10. 수익실현된 금액만큼은 장투계좌로 옮겨 그 수익실현한 종목을 사서 장투로 돌입한다.

11. 장투 종목은 1년간 팔지 않는다.

 (수익실현한 것이니 없는셈치고 손익계산도 년말에 한번만 하자.)

12. 계좌관리 종목은 너무 많으면 안된다. 5개 내외에서 움직이자. 그래야 현금이 돈다.

13. 일하면서 매매하다보니 조급증이 많았다. 예약매수도를 실시하고 주가를 보지말자.

5월이후 장투종목이 너무나 급락하여 한동안 계좌를 쳐다보지도 않고 게시판도 멀리했다.

8월부터 장투종목이 힘없는 추락을 하는 가운데 깊은 반성을 하면서 단타도 병행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기법과 전략을 연구해 보았다. 그래서  결론을 내었다.

10월 1일부터 계좌에 대한 투입금액은 매분기별로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의 총투입금액은 114,000,000만원에 현재의 평가금액은 145,000,000만원 정도이다.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난 상태다.

한개의 계좌를 정리해버리고 각계좌당 5천만원이 기본 유지금액이 될 것이고

나머지 4천만원 정도는 단타의 결과에 따라서 계좌를 이동할 것이다.

그래서 세운 원칙이다.

1. 하루 수익10만원을 목표로 하고, 한달 20일에 최소 200만원이 기본목표가 된다.

2. 물론 최대 수익은 하루 20만원으로 하고 한달에 400만원을 최대목표로 설정한다.

3. 최대수익 월400만원 이상이 실현되면 실현수익만큼은 무조건 매도로 수익실현한다.

4. 월별로 계좌에 대한 단타가 1회씩 실시될 것이므로 그 성패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5. 단타는 장기 상승종목에서 실시하고, 물리면 반드시 장투할 수 있는 종목에서 실시한다.

월별로 수익을 실현하는 한편으로 비중조절의 의미도 갖게 될 것이다.

6. 매달 수익이 200만원 정도이면 연간 20%의 수익을 이루는 셈이니 대단한 것이다.

하루 10만원이면 천만원당 1%의 수익이요 500만원당 2%의 목표이다.

그렇다면 종목별 단타는 500만원투자에 한한다.

7. 일차로 500만원의 투입후에 5% 이상의 등락이 있으면 다시 500만원의 추가투입으로

종목당 1000만원이 기본이다.

그리고 이후에는 추가 5% 이상의 등락에 따라서 1000만원의 추가투입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다.

8. 미래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한 종목당 최대 2천만원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자.

계좌별 2천만원이면 최대 4천만원의 종목비중이 될 것이고, 1억5천을 기준으로 한다면

비중이 30%가 될 것이다.

9. 최대 비중은 당연히 미나가 될 것이고,  50%를 넘지 않는다.

현재 미나의 비중을 조금씩 줄여왔다.

미나가 9천원대에서 11000원대로 많이 올랐지만 미나를 정리하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매수한

동양종금이나 포스코 ICT에서 미나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올렸다.

10. 한 종목에만 매달리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닌 것을 알았다.

여타의 다른 종목에서도 원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게을러서 무조건 한 종목만 파고 들었던 태도를 버리고 다른 종목에도 눈을 돌리자.

11. 단타로 들어간 종목은 다른 종목의 등락으로 총계좌가 목표수익구간에 들어서면 과감히 손절하자.

 그 손절한 금액은 타 종목을 찾거나 보유중인 상승종목으로 갈아타자.

이렇게 시작한 단타와 장투의 병행에서 아직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단타종목에 물타기하기도 하고, 장투종목의 비중을 높이기도 했다.

그래도 오늘까지 10월의 목표수익 440만원에 대해서 이틀이 남긴했지만 오늘 종가기준으로 460만원의

수익에 도달해 있다. 오전 한때에는 800만원의 수익이 나기도 했는데 많이 뱉어내었다.

역시 보유비중이 높은 종목의 하락영향이 크다. 아직 이틀이 남았는데 10월목표를 달성하고 싶다.

단타에서 느낀 것인데, 오전장에서 전일가격보다 상승하면 욕심부리지말고 장투종목이라하더라도

20만원이상의 상승수익은 반드시 매도실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도후에 전일종가보다 더 떨어지면 매수하자.

전체가 하락이어도 당일만 기준으로하면 그대로 있는것보다는 수익이다.

그것이 하락장에서도 단타로 수익을 얻는 방법인듯하다.

올라갈때 분할매도, 내려올때 분할매수 아주 당연한 말인데도 머리로만 알았지 실제 몰랐다.

이제야 그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상한가 갔던 남해화학이나 오전에 상승중이었던 미나에서 1000주씩만 매도후 매수했더라면

적어도 100여만원의 수익은 더 만들수 있었을 것이다.

명심하자. 욕심을 부리지말고 하루하루의 목표를 채우고 종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상하게 계좌 그림을 올리면 한영변환이 안되네요.

혹시 도움줄 분 없나요?

네이버 지식인에서 다른 옵션 다 지우고 언어에 한글만 남겨두라고 해서 남겨 두었는데도 안되네요.

어쩔수 없이 본문을 먼저 입력하고, 그림을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되기는 하지만 갑자기 영 불편해 졌네요.

계좌도 수익이 떨어져 불편한데 게시판 사용까지 불편해서.......

참 다른 사이트에서는 한글입력이 잘 되더군요.

이상하게 팍스넷에서만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