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oday's Special?<
이거하나면 매운탕 문제없어~~ 매운탕양념장..(새우탕.생태탕..) >What's...
- 2008/02/14 04:15
- http://blog.moneta.co.kr/adm201/2458680/1170332
네이버 블로그 베비로즈님의 레시피입니다.
매운탕양념장
(매운탕 7~8회 분량..)재료 야채즙 10큰술, 고춧가루 10큰술, 청주 5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0.7큰술,천일염 1큰술, 국간장 0.5큰술..야채즙 무 70그람(약 사방4cm정도..), 양파 70그람(중.1/2개), 배 1/6쪽, 생강 2/3쪽(엄지 2/3크기),마늘 5쪽분..(새우탕)재료 새우(중하)10마리 내외, 명태알(중) 6~7알, 무 100그람, 양파 1/3개, 콩나물 반줌,쑥갓(미나리)작게한줌, 대파 1/3대, 청량고추(청고추..),1개, 홍고추 1/2개, 천일염 적당량(꽃소금, 마무리간용..),
육수 3.5컵, 매운탕양념장 3~4큰술..(생태탕)재료 생태 1마리, 명태알 5~6알, 두부 1/5모, 무 100그람, 콩나물과쑥갓 작게한줌, 대파 1/3대,'천일염(꽃소금)적당량, 육수 4컵, 매운탕양념장 3~4큰술..
제가 항상 냉장고안에 넣어두고 있는 대표적인 양념장 이예요~
요거 하나만 있으면 급하게 밥상차릴때..
그리고 아무리 손님이 급하게 들이닥친다 해도 얼큰.시원한~
물론 아주 맛있는 매운탕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술드시는 분들 뜨끈한 생선탕 하나 있으면 별다른 안주도 필요 없잖아요~~ ^^
모든 생선매운탕 종류 한방에 끝낼 수 있으니 넉넉하게 만들어 두어 요긴하게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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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먼저 해야할것...
야채즙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1. 분량의 재료들 준비..
2. 잘게잘라 믹서기에 곱게 갈아..
3. 면보를 이용해 꼭 짜 맑은 즙 준비..
4.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을 다 넣고 고루 저어..
5. 적당한 용기에 담고 냉장 숙성시키면 됩니다.
tip
만든 후 바로 먹을 수 있어요~~(고춧가루만 부드럽게 불려 진다면.. 30분 정도 후..)
오래 숙성될 수록 양념끼리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이 납니다.. 몇달간 냉장고에 두셔도 좋아요..
양념장에 약간의 배가 들어가면 매운탕이 달큰한게 시원해요~
참고로.. 일식집에서 나오는 매운탕엔 설탕이 좀 들어갑니다~~
물론.. 배 대신 설탕을 넣어 주셔도 좋아요..
단.. 설탕은 양념장에 넣지 말고 끓일때 4인 기준 1작은술 정도의 설탕을 넣어주세요~
큰 용기 1개에 넉넉한 양념을 넣어놓는거 보다 작은 밀폐용기에 여러개 나누어 넣어두는게
수시로 드나들며 공기와 접촉하는 빈도가 적어 더 맛있게 숙성이 됩니다..
(너무많은 량이라면 한끼 비율대로 적게 만드시고..
남았는데 오랜시간 먹지 않을것같으면 한끼분량씩나누어 냉동보관하세요~)
제 남편이 자주 가는 일식집이 잇는데
한번 가면 다 다듬어져 잇는(생선,콩나물,무, 쑥갓등..) 매운탕거리와 다데기를 포장해 와요~
물만 부어 다데기 풀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하지만 그 양념장 맛을보면... 쩝~~ 다시다 덩어리~~~~~
얼마나 진한 조미료(다시다..)맛이 나는지 한번 맛봤다간 몇번을 물로 입안을 헹구어 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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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의 양념장을 기본으로 새우탕 끓여 볼게요~~
아주 쉽게 개운하고 시원,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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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을 만들기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것..
바로 육수 입니다~
저는 새우라던가 캥크랩 요런 껍질종류가 있다면 냉동실에 얼려,,
그리고 냉장실에서 해먹지 않아 시들어 조만간 버릴것 같은 배추나 양파, 콩나물, 무...
등의 야채를 냉동 시켜놨다가 재료가 어느정도 모아지만 마른표고, 말린파뿌리 등을 넣고
큰 솥에 넣고 넉넉하고 진한 육수를 만들어 항상 준비해 놓고 있어요~
이 육수는 페트켱 2병 분량은 냉장실에..
나머지는 한끼 분량씩 나누어 비닐백 등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두고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이 육수는 각종 매운탕육수론 더할나위 없고,
된장찌개나 김치찜(낼 올릴게요..)등의 육수로 사용하면 조미료 없이 진한 감칠맛의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 재료 버리기 전에 얼려놨다가 하루 날잡아 넉넉히 만들어
국물요리할때 요긴하게 사용해 보세요~~
육수에 표고버섯이 약간 들어가면 육수가 더욱 더 진해지고..
파뿌리가 들어가면 감칠맛나는 시원한 맛의 육수가 됩니다.
그리고 각종 육수 활용하세요~
북어머리, 멸치다시마육수 등등~~~
그리고 소금에 대해~
매운탕은 천일염이나 볶은천일염으로 간을 하면 깔끔한 맛이 납니다.
없다면 꽃소금 사용하세요.
전 천일염(배추절이는 굵은소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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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새우탕 시작!!~
새우탕에 사용된 새우와 명태알은 어류판매사이트인 badaro.com 에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설 즈음하여 조기등의 각종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으셨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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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채준비..
무는 3mm 정도로 얇게 썰어 준비,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
콩나물은 지져분한 꼬리 다듬고..
쑥갓은 이파리부분 분리시키지 말고 마디를 잘라 준비하세요~
취향껏 약간의 두부도 준비합니다..
tip
쑥갓은 마디를 잘라 송이로 준비해야 국물이 지져분하지 않아요.
콩나물은 뿌리가 깨끗하다면 통째로 사용..
약간 누렇게 지져분해진다면 뿌리만 살짝 잘라 사용하세요.
머리넣으면 지져분하다고 머리도 떼는 경우도 있는데 머리에서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니
왠만하면 머리는 그냥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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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끓이기~~
양념장만 준비 된다면 어떠한 매운탕도 하는방법은 같아요..
1. 육수에 무와 양파 넣고 끓기 시작해서 3분 정도 끓이며 무와 양파 익히고 - (뚜껑덮고..)
2. 콩나물 넣어 3분 정도 익히고 - (뚜껑덮고..)
3. 새우와 명란넣고(어떤해물과 생선 모두..) 매운탕양념넣어 바글바글 중불에 5분정도
국물맛이 잘 배어나오고 해물이나 생선이 익었으면 - (뚜껑열고.. 비린내 날려야하니깐..)
4. 대파,고추 넣어 한소큼 끓이고 상에 내기 직전에 쑥갓넣고 마무리~~
마무리간은 약간의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tip
육수.무.양파 - 콩나물 - 해물이나 생선 - 야채~~
이 순서대로 하면 되는 겁니다..
단,, 꽃게탕을 끓일땐 끓는육수에 꽃게를 미리 넣어 충분히 맛이 우러나오게 끓인 후
무.양파 - 콩나물과 양념장 - 각종 야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생태탕이나 동태탕 끓일땐... 머리를 육수와 같이 넣고 먼저 끓여준 후
다음과정 들어가면 됩니다..
생선은 머리에서 맛있는 맛이 많이 우러나오거든요.
머리는 별로 뜯어 먹을 살들이 없으니 미리넣어 맛을 내고,
나중에 몸통 넣어 살짝 끓여 야들야들한 생선살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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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고 시원시원~~~
게다가 심한 고소함까지~~ ^^
여기에 약간의 명란젓을 넣고 끓이면 더 감칠맛 나는 국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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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생태탕...
1. 위의 재료에 두부를 추가했습니다. 취향껏 약간의 호박도 넣어주고..
2. 생태와 명란 준비..
3. 끓이는 과정은 위와 같습니다.. 단 머리를 육수와 넣고 끓여줬고...(콩나물에 깔려 잘 안보이네요..)
끓기 시작해서 중.약불에 5분 정도.. 끓인 후 무와 양파 넣고..
4. 생태와 명태알 넣고 중불에 5분 정도 끓여 생태와 명란 익히고..
5. 대파,고추 등 넣어 한소큼 끓이고 간을보아 모자라는 간 천일염~ 쑥갓넣어 마무리~
생태는 배 부분의 구멍(?)을 눌러보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싱싱한 거예요.
생태는 휘젓거나 하면 살이 부스러지니 조심히 다루세요~
오래 끓이면 살이 푸석해 지니조심... 생태를 넣고 끓기 시작해서 7~8분 정도면
익을 겁니다.. 찝찝하시면 약간 더 끓여주고 매운탕양념은 취향껏 가감해 주세요~~
생태탕은 생태머리를 먼저넣고 끓여주었기 때문에 약간의 육수를 더 잡았습니다.
그리고 진한 고추장 맛의 매운탕을 원하시면..
매운탕양념 : 고추장 = 3 : 0.5의 비율로 고추장 첨가해 끓이시고..
꽃게등에 약간의 된장을 넣으신다면 마찬가지의 비율로 된장 넣고 믹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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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탕의 생명은 시원함~~
저 양념장 하나면 누구든 아주 시원한 생태탕을 끓일 수 있습니다요~~ ^^
위 매운탕 양념장으로 올겨울 뜨끈한 매운탕 쉽고 맛있게 많이 만들어 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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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바다로에서 보내준 선물~~ ^^
저의식구 대게먹으려면 10만원은 넘겨줘야 하는데...
뜻밖의 선물받고 포식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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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염한 자태를 좀 보세요~~
다리가 너무길어 형체를 잡을 수 없어 의자에 놓고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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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잘못사면 부실한 살때문에 기분상하기 일쑤인데 속이 참 알차더라고요~
익힌 상태로 냉동 포장되어 있어 찜통에 가볍게 쪄 먹기만 하면 되니 편하고..
좀 비싸긴 해도 나가먹는것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푸짐하고 편하게
한번 먹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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