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에는 과연? 그 비싼 값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덜컥 수강 신청을 하고 말았죠

3회로 무얼 얻을 수 있을까?

오늘 마지막 강의 3회를 다 마무리합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듣고 나니 어렴풋하던 것이 윤곽이 잡히고 

음. 뭔가 좀 알겠군! 이라는 벅참....설렘?

수업 첫 주 이후 바로 매출이 발생하게 되어서 이렇게 빠른 피드백을 

결괏값으로 바로 확인하니 신기하고 어! 이거 돈 좀 벌겠는데. 했으나 그것도 잠시

2회 수업부터는 아~ 그게 다가 아니구나... 참으로 큰 노력과 존버가 필요한 영역이구나 

느껴지기 시작했죠. 

그래도 기수별 조별 커뮤니티도 형성되어 서로 정보공유도 할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든든함도 함께합니다.

친절한 스텝들이 실습 중 손만 번쩍 들면 달려와 도와주시니

쉽게 따라올 수 있었네요^^

파이 님의 수강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모든 정보를 나눠주시려는 

열정을 보고 진정성이 느껴졌어요. 그냥 장사꾼은 아니라는 

신뢰가 드네요.

또한 전 기수분들의 경험담과 현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듣고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숙제는 쏘싱처를 찾아나가는 것이고 모험가가 되어야 한다는

파이 님의 말씀이 저의 신조와 딱 맞네요.

"저는 모범생이 아닙니다. 모험생 입니다"^^

도전은 항상 즐겁습니다!!   

2년이 지났어도 이지경입니다.

제 멘탈도 대단하죠잉?

처음에는 6개 강의 언제 듣나 싶었는데

지루할세 없이 들었구요

강조해주신 내용이 무언지 가슴속 깊이 박혔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장을 가서 보고 판단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거주와 소유분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자금상으로도 상급지로 이동하려면 그 여건이 맞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충분히 소득이 보장된 직장인이었을 때는 오롯이 직장에만 목메느라

이런 월부 같은 좋은 배움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냈고

지금은 좀 하려고 하니 백수 다름없는 허울 좋은 자영업자입니다.

월부는 먼저 월급쟁이가 부자 되고 나서 은퇴하는 것인데

저는 선 퇴사를 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자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고군분투 중에 있습니다만

아마 지금도 직장 생활 중에 있었다면 특히 결산철인 요즘은

더더욱 휴일 밤낮없이 근무하고 출근하고 야근하고 계속 그러고 있었겠죠!

당장 손에 잡히는 게 없는 지금이라도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는 없어도 전향은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