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찾는 이웃(4)
일상 생활(요리. 식자재)
mmmmmㅡㅡㅡ꿩 요리 레요~! (펌) 일상 생활...
- 2015/02/11 20:31
- http://blog.moneta.co.kr/333217kk/8049695/3689149
거의 매년 한 번씩은 가게 되는 강원랜드 !!
작년에도 물론 갔었다. ( 2014.02 ● 강원랜드(1) - 이천 쌀밥집 !!, ● 강원랜드(2) - 만항재 !! )
올해도.. 마침.. 강원랜드 호텔에서 회의가 열리길래.. 참석하기로 했고....
그 일정에.. 젊은 친구들이 많은 어느 부서가.. 그쪽 하이원에서 스키를 타는.. M.T. 행사를 가진다기에....
겸사겸사.. 지난주 후반에..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
M.T. 스키팀은 새벽같이 하이원으로 떠났다고 들었고... 나와 동행할 사람들은... 승용차 2대로 뒤늦게 떠났다.
우리는.. 일단.. 강원도 충주에서 1시간가량의 업무가 있어... 충주로 향했다.
충주에 도착하여.. 가볍게 업무를 본 다음에... 점심을 먹기 위하여.. 예약해둔 식당으로 향했다.
담당 쫄따구가.. 추천받은 다수의 후보 중에서... 고심 끝에.. 예약해 두었다는 식당은...
충주 수안보에 있는.. 수십 년 전통의... 어느 유명.. 꿩 요리 전문점 !!
다음 집이다. !!
가까이 가보니.. 꿩 모형(?)이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 휘둘러보니.. 이미.. 언론을 많이 탔다.
그런 집은 피해야 한다는 게.. 내.. 오랜 경험의 지론인데.. 쫄따구가 이미 예약해 놓았으니..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결론부터 미리 말하면.. 그럼에도 이 집은.. (내 개인적인 생각에..) 아직.. 괜찮았다. ^^)
"20년의 명가.. 꿩 요리집"이라고 쓰여 있는데.. 그 액자 자체가 10년이 넘어.. 사실상.. 30년도 넘었단다.
꿩 1마리로... 8가지 맛을 볼 수 있단다.
나는 물론.. 어렸을 때.. 꿩고기를 여러 번 먹었었다.
특히.. 오랜 세월 다니며.. 좋아했던.. "우래옥"이라는... 유명 냉면집이 있는데.. ( ☞ 큰아들 졸업식 !! )
그 집은.. 물냉면에 얹어 나오는 경단(완자)이.. 꿩고기이고.. 육수도.. 꿩고기를 이용한다고 들었다.
일단... "꿩 꼬치"와 "꿩 전"이 나왔다.
잘 익고 있는... "꿩 꼬치"와 "꿩 전" !!
덜어다가 먹어본다.
"꿩 육회"가 나왔다.
30년 세월 동안.. 꿩 요리 전문점을 운영해왔다는.. 여주인 아줌마(?)가 나타나..
꿩 요리에 대하여.. 이것저것을 설명하는데... 가히.. 그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ㅋㅋ
짬새에 다시 보는.. 새로운.. 이 집.. 꿩 요리의 설명 !!
"꿩 만두"가 나왔다. !!
"꿩 잡채"가 나와서... 팬에서.. 요리되고 있다.
앞 접시에 덜어다가 먹어본다.
"꿩 샤브샤브"를 먹을 차례라며... 재료가 나왔다.
야채가 들어있는.. 큰 팟(Pot)이 나왔고.. 주인아줌마(?)가.. 불을 세게 하여.. 끓인다.
야채를 덜어다가 먹는다.
꿩고기 샤브 접시에 나온.. 야채도 투하한다.
필요하면.. 야채를 얼마든지 더 달라고 하란다.
이제.. 샤브샤브를 할.. 꿩고기만 남았다.
접시에 그려진.. 꿩의 그림 위에 있는.. 꿩고기의 모습이.. 재미있다. ㅋㅋ
색깔도 참 곱다. ㅋㅋ
"꿩 샤브샤브"를 하여.. 먹어본다.
꿩고기가.. 담백하고.. 연한 게.. 맛있다. ^^
"꿩 소면"을 먹을 차례라며.. "소면"이 나왔다.
"꿩 샤브"하고 남은 육수에.. "소면"을 투하하여.. 끓인다.
덜어다가 먹는다.
맛있기에.. 한 번 더 먹는다.
먹어보니.. "면"의 굵기가.. "소면"이 아니라.. "중면"에 가까웠다. ㅋㅋ
이제.. "꿩 요리 8가지"의 마지막인.. "꿩 수제비" 차례라며... 나왔다.
수제비와.. "꿩 뼈"들이 보인다.
"꿩 수제비"가 팔팔 끓고 있다.
다 익었다기에... 앞 접시에 덜어다가 먹어본다.
먹어보니.. 얼큰한 게.. 정말로 괜찮다.
수제비를... 더 드시고 싶으면.. 얼마든지 더 드릴 수 있다는데...
우리 테이블은 포기했는데... 젊은 친구들이 있는 테이블은 더 덜라며 도전했다. ㅋㅋ
다들.. 잘 먹었다며.. 그 집을 나섰다.
마지막으로 그 집 선전 포스트(입 간판)를 찍어본다.
일행들이.. 젊은 친구들임에도... 가격 대비 성능이 (가성비) 아주 우수한 편이라고.. 평한다.
그 가격에.. 우리가 근무하는 근처에도 이런 집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단다.
(물론.. 내 생각에.. 대도시에서 개업하면.. 높은 임대료 등 때문에.. 그 가격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 )
아무튼.. 잘~ 먹고...
강원랜드를 향하여... 쏜살같이
- 스크랩 0
- 인쇄
변비를 없애는 식품들 일상 생활...
- 2014/01/08 03:55
- http://blog.moneta.co.kr/333217kk/7937907/3689149
| ||||
- 스크랩 0
- 인쇄
몸짱 보장” 가장 효과적인 운동 7가지 일상 생활...
- 2013/11/23 20:14
- http://blog.moneta.co.kr/333217kk/7918897/3689149
 |
건강과 몸만들기에 두루 좋아
그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있다. 이중 대부분은 체육관이나 헬스장은 물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확한 자세와 운동법에 맞게 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어느 새 몸짱이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가장 효과적인 운동 7가지'를 선정했다.
◆걷기=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된다. 처음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면 5~10분을 걷는다. 시간을 늘려 최소 30분을 걷고 이후 차츰 시간과 속도를 늘려나가면 된다.
◆인터벌 트레이닝=높은 강도의 운동 사이에 가벼운 운동으로 불완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몸의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다시 운동을 실시하여 운동의 지속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훈련법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체중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도 좋다.
걷기, 달리기, 댄스 등의 유산소 운동 중 한 가지를 택해 처음에는 1~2분 강도 높게 한 뒤 10분 정도 쉰다. 이런 식으로 반복을 하면 된다. 운동하는 거리와 시간, 휴식시간, 반복횟수 등의 조절은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스쿼트=가장 기본적인 하체운동으로 넓적다리 앞쪽 근육과 햄스트링 등 하체 근육을 동시에 발달시킨다.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허리를 곳곳이 세워야 하고 고개를 숙여서는 안 된다.
◆런지=대표적인 다리 운동 중 하나로 허벅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며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좋다. 먼저 두 발을 골반너비로 벌리고 허리에 손을 대고 바로 선다.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운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하체의 힘을 이용하여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실시한다.
◆팔굽혀펴기=가슴과 어깨, 팔의 삼두박근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너비 두 배 정도로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팔과 무릎을 곧게 편다.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미는 느낌으로 팔꿈치를 구부려 바닥에 닿기 전까지 몸을 내린다.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편다.
◆크런치=윗몸일으키기와 비슷하지만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상체를 일으키는 게 다른 점이다. 복근 강화에 좋다. 우선 무릎을 굽혀서 발바닥을 바닥에 댄 후에 두 손을 머리 뒤에 깍지 껴준다.
등의 아랫부분을 바닥에서 떼지 말고 어깨뼈 쪽을 들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복부를 강하게 쥐어짠다. 상체를 일으킬 때 숨을 내쉬고, 내려올 때 숨을 들이쉰다. 보통 15회씩 3세트를 하면 된다.
◆벤트 오버 로우=허리를 굽혀 바벨이나 덤벨 등을 당기는 운동이다. 다리는 어깨너비 정도로 11자로 선 채로 바벨을 잡고, 엉덩이를 빼고 무릎과 허리를 숙여 바벨을 몸 쪽으로 당긴다. 호흡은 바벨을 당길 때 내쉬고, 바벨을 내릴 때 마신다. 등 위쪽 근육과 이두박근을 강화시킨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 스크랩 1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