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는 것이 좀 더 설득력을 가질듯합니다.

신자유 민주주의 때문에 부동산 폭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보통 고전적인 경제학에서 물가상승이 생길경우, 바로 금리인상카드가 작동됩니다.

미국의 경우가 가장 신고전학파적 스타일인데, 대통령이 말려도 물가인상타켓 존에

들어서는 즉시 금리인상이 시작되면서 폭등요인을 막죠, 이게 시스템인데,,,

한국의 경우 군부초기와 문민초기까지는 어느정도까지 거품을 줄이는 물가안정책을

많이 써왔는데, 정작 서민을 위한다던 노무현 정권때, 부동산 폭등이 터져죠...

특히 은마아파트가 10억이 넘어설때, 경악했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쳤는데

부동산 가격이 곱으로 뛰면서 서민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줬죠,,

당시 상황을 보면 현재와 비슷합니다. 미국은 그린스펀이 물가에 대한 강력한

조치로서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한국은 일자리와 서민부담을 줄인다고 미국보다

1.25%p낮은 금리를 유지했죠, 그러다가 부동산이 폭등했습니다.

현재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주도성장을 지원한다고, 미국의 금리상승에 반하는

금리동결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가 잡히기는 커녕, 부동산에 쌀투기까지

벌어지기 직전인데, 아직까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현스텐스를 유지한다면 물가를 잡기는 커녕, 화폐가치 하락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실물자산으로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죠,,,

현재 부동산 폭등은 어설픈 좌파정책의 실패가 서민에게 부동산소득주도성장을 보여주면서

절망을 안겨주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