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용은 알겠습니다. 한국이 그만큼 믿을만하지 않다...

심지어 삼성전자도 한방에 갈수 있다...

제 얘기는 그런 뜻이 아닌데,,,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 첨언드리면

미국이 금리인상을 해도, 한국에서 금리인상을 신중하게 고려하겠다는

한국은행 총재의 뉘앙스가 적절하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금리가 인상되면 당연히 달러유출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것은 현재 트럼프가 주장하는 달러약세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국익에 이로운 상황입니다. 작년 내내 원화강세를 요구해온 미국의 입장에서

외국인이 달러를 빼내가는 바람에 올라가는 원화약세는 어쩔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금리를 신중하게 올려야하는 게 당연합니다. 가계부채가 150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올린다고 덜렁 올리면 소비침체로 연결되어 가뜩이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서 기업경기가 좋지 못하네, 경제가 멋대로내 하는 양반들이 득세라도 하는 날이면

서민경제활성화는 물건너갑니다.

당연히 한은총재의 스텐스는 국민들을 위하는 바른 방향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대외경제가 지난달 심하게 흔들렸지만, 한국은 돌아돌아 제자리를 찾습니다.

이것이 경쟁력있는 경제의 단면입니다 금리때문에 외국인이 흔들린다고

대한민국이 혼을 빼놓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문제인 것입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이 있다면 투자에서 소신을 가지고 흔들림이 없어야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손해보고 매도하고 나서 상승에 눈물을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