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생각보다 성골(귀족)들이 많이 분포해있는 듯하다. 

소위 정부도 마음대로 어쩌지 못하는 집단을 말한다. 

우선 요즘 가장 핫한 의사들의 행동을 보면

소위 성직자의 이름과 종교명을 단 집단들이 먼저 휴진을 내걸고 있다. 

어쩌다가 성스런 종교까지 돈과 권력에 찌들린 것일까?

그래도 최후에 나섰더라면, 모양이 조금 나았을 것인데

돈과 특권앞에서는 종교는 장식품으로 전락한 모양이다. 

하기사, 기독교를 믿으면서, 가자지구에 침략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푸틴과 차이점을 생각해보니,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밖에 남지 않았다. 

도대체 세상에 만들어진 선악의 구분은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다. 

그나마 휴전을 강력하게 추진한 미국,,,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모습에서

실망하던차,,,마지막 행동이 그나마 전세계 평화를 조금은 생각하는구나할 정도,,

이정도로 세상이 부폐해가고, 역한 냄새가 전세계에 진동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의 기업 경영진도 예외는 아니였다. 의사결정의 책임을 묻는다고 하니

그간 얼마나 거수기 노릇을 하면서, 거액연봉을 챙겼는데,,,책임 운운하니

이러면 못해먹겠다고 정부에 항의한 모양새다. 바로 말을 바꾸는 정부의 상법개정안...

이정도면, 한국사회에서 특권계층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살아가야할 것같다. 

이런 상황에서 평등과 평화를 외치는 모습을 보면,,,너무 힘이 없어보인다. 

우리는 이런 막장사회를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