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생산자 물가가 11%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이는 당장은 아니지만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수가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많은 미국은 시차를 두고 물가상승에 시달려야하는 상황인데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5%대에 달하고 있다. 

그야말로 글로벌 경제가 고물가에 시달리면서 사경을 헤메는데

연준은 테이퍼링을 미적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이 바로 경제정책에서 적정타이밍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당장 금리인상이 필요한 곳은 미국인데, 한국에서만 금리인상을 시작하겠다고 한다. 

한국의 금리는 올려봐야 소용이 없는 구조다. 

즉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달러회귀현상으로 환율이 오르고

한국의 유동성은 저절로 줄어드는데, 한국혼자 올려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아는지 모르는지 다음달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한은을 보면

지금부터 시작한 금리인상은 아마 미국이 3%까지 올린다면 어디까지 

올릴 생각인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다. 

여하튼 미국은 조만간 금리인상을 시작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것도 상당히 급격한 금리인상을 해야, 현재 물가상승이 잡혀질 것으로 보여진다. 

겨울을 준비하는 자세로 동학개미는 서서히 시련의 계절을 준비해야할 때이다. 

전일 기관은 만기수익을 위한 상승은 잊고, 계속해서 보수적으로 관망할때다. 

아마 전일 매수물량은 고스란히 오늘 쏟아지는 것이 기관의 매매행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