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한반도는 현재 휴전상태다.

즉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니

종전선언을 하고, 상호 협의하에 국제기구에

전쟁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 것이다.

문제는 한국만 종전선언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북한은 이런 종전선언보다는 미국과의 관계개선,,,특히 대규모의 지원을

바라는 모양새다. 특히 한국이 지원하는 지원금은 그야말로 그들이 바라는 양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금강산관광사업과 같이 바로 돈다발을 날라다 주는 사업마저도

결국 북한의 도발에 의해서 관광객이 피살되었고, 이때문에 중단되었다.

아마 지나고 나서 그들이 생각해본다면, 왜 그짓을 했을까?,,,하는 후회를 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노다지를 걷어찼으니, 북한도 전략적으로 멀리 내다보는 능력은

떨어지는 것이 분명하다.

가만히 있으면, 금강산에 놀러와서, 돈을 쓰고 가는 관광객을 왜 그랬을까?

멍청한 판단이였다. 여하튼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분명히 북한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서

체제를 강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 부분과의 합이 맞다면, 현재 종전선언을 시도하는 현정부의 정책은 지극히 바람직한 부분이 있다.

무턱대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종전선언을 통해서, 국제사회의 보증을 받는다면

한반도는 그만큼 안전해 질수 있고, 이는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올수 있는 요인이 될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무턱대고 퍼주기 보다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이 종전선언과 관련된

부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