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그룹 파산문제가 전세계를 휩쓸었음에도

다행히 한국은 이 파고를 연휴로 넉근하게 넘기는 상황이다.

일단 헝다그룹 파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부분은

중국이 완전한 자본주의가 아닌, 계획경제체제라는 점이다.

일정부분 자본주의제도를 편입했지만, 강력한 정부의 통제력이 살아있다는 점에서

중국정부는 언제든 개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바로 중국의 장점이다.

몇백조원이라고 하지만, 한국이라면 모를까?,,,중국이라면 그 규모가 바다에 돌맹이 던지면서

쓰나미가 일어날것이라고 설레발치는 수준이랄까?

중국은 충분히 이번 문제를 해결해낼 것이라고 본다.

특히 2008년 서브프라임사태와 같은 모기지파생상품이 없는 가운데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운운하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런 일이 터져

공매도에서 대박이 났으면 하는 일부 공매도자들의 작은 바람이랄까?

여하튼 잠시나마 공매도세력들이 즐길수도 있었겠지만, 연휴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분위기다. 정말 다행이 아닐수 없다.

끝으로 추석까지의 추이를 보면, 몇달전부터 주인장님이 추석까지 조정론을 주장해왔고

거의 정확하게 적중했다....그리고 추석이후 강세장으로 전환한 주인장님의 뷰를

한번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