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요 며칠 외국인이 더위를 먹어 제정신이 아닌 상승세를 이끌었다가

삼성전자에 대한 미련을 포기하고, 다시 매도하는 모습이다.

그만큼 현재 장에서 삼성전자 재료를 빼면 견인할 재료가 없다.

하지만, 동학개미가 버티고 있는 삼성전자를 매수하면서 장을 견인할려니

왠지 뭔가 찜찜한 모양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매도하면서 주춤했고, 기관은 뭘 모르고 뛰어든 상황...

하지만, 기관의 특징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없다면, 곧 매도로 돌아설 상황인데

문제는 물려있는 상승포지션이다. 요 며칠동안 외국인은 미친듯이 사놓은 상승포지션을

어떻게 털고나갈것인가,,,이것이 관건인 상황...

동학개미가 왕창 사주면 되겠지만,,,금일 왠일로 매도를 하면서 나왔다.

덕택에 총알을 많이 확보한 동학개미는 여유를 가지고 지수를 지켜보면서

향후 주도권을 쥐게된 상황이다.

물려서 보초서는 외국인과 간보는 기관,,,내일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잘 지켜보면 재밌는 장이다. 하나 확실한 것은 물려도 삼성에 물리면 반등이 나온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