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관련이 없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할수 있는데,,,

이것이 아마 3000포인트 유지 여부로 보여진다.

지금 국면은 여권이 그간 온갖 말썽을 피워서 자체 지지도를 상실한 상황으로

국민들의 민심이 돌아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이 명분을 쥐고 승승장구하는

사면초가 국면인지라, LH공사비리 문제와 같이, 증시 내부에서도 정부의 정책을 미리아는

세력들이 주식을 선점해서 많은 이득을 취해왔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이들도 오리무중의

상황에 직면한 것이고,자칫 정권이 흔들리면, 시장 내부의 큰손들이 손절해야하는

상황에 마주한 것이다.

분위기를 보건데, 현 국면은 조국사태부터 추법무에 이르기까지 각종 억지와 불공정으로 인해

국민의 민심을 완전히 상실한 국면으로 어떤 처방을 내려도 불가능한 상태인 것이다.

분명히 잘못한 지점을 정상화시켜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정권의 지분이 상당한

사람들에대한 눈치때문에 제대로 정상화가 안되는 국면이고, 야당은 당연히 승리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국면이다.

만약 서울시장이 탈환된다면, 그간 물밑으로 끼리끼리해먹던 모든 것들에 대한 정보가

누수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권력을 발판으로 시장을 리딩해온 세력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3000포인트지지냐, 붕괴냐는 이런 세력들의 판단을 읽을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만약 이들의 정보로 봤을때, 서울시장이 흔들린다면, 아마 철수할 가능성이 높은 국면이다.

다만 오후보의 경쟁력이 상당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박후보도 그나마 경쟁력있는 후보다

추법무와는 비교도 안되는 경쟁력있는 인물이, 때를 잘못 만나서 고전하지만, 언제든 한방이

있는 인물로 보여지는 여당의 후보가 오후보의 실수로 서울을 수성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3000포인트는 선거와 연관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