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으로 말들이 많지만 언급하신대로,,,홍수와 가뭄에 강해진 효과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4대강사업으로 혈세를 쓴다고 야단법석이였지만, 사실 20~30조정도로 현재 늘어나고 있는

연간 재정적자 150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당시 한국기업의 급성장세는 분명히 보수정권의 기업몰아주기 효과때문이였다라고 하지만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 빅5로 명명되는 기업들이 전세계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법인세수 또한 늘어나면서, 정부재정이 탄탄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소득세를 인하하는 듯했지만

사실상 기업에 대한 감세가 과도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문제는 소득주도성장을 통해서 우리 사회는 얻은 것이 없다. 심지어 현재 코로나때문에

엄청난 재정적자를 짊어지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그 전부터 재정적자가 누적되어왔다는 점에서

가뭄이나 홍수에 대비하는 4대강 시설 하나도 없이, 정부빚만 걸머지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리고 매월 100억불에 육박하던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쪼그라들어 적자와 흑자를 왔다갔다하는 상황이고, 무역규묘는 30%정도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창업이 일어나지 않고, 소비도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유독 정부지출만 늘어나고

이때문에 세금만 올라가는 이 상황은 어떻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