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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파국으로 가는가?백강록

스마트한 타이밍을 잡고, 삼성전자와 유가ETF에서 기관보다 선점하면서


시장을 리딩했던 동학개미들,,,그 존재는 거의 바둑9단에 버금가는 첫수였다.


그렇게 시장을 리딩하던 동학개미가 서서히 무리수와 돌출수로 그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시작은 대한민국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시작했다.


절대 망할리 없다고 믿는 삼성전자를 4만원대 초반에 매수했으니


그것도 몇십조원을 계속해서 투자하면서 기관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여기에 유가가 -40불이라는 초유의 가격에 흔들림없이 원유상품에


투자해서 결국 40불로 올라서게 만든것은 그야말로 경이적인 투자타이밍이


아닌가?,,,



하지만, 그들은 최근 실수를 거듭하고 있다.


우선 경제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무시하고, 유동성으로


시장을 견인하고 나선 것이다. 물론 유동성으로 지수를 방어할수 있겠지만


악화되는 지표를 간과하고 있는 것은 결국 가치없는 물건을 계속해서 가치있다고


고집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가치는 결국 현실화될 것이고


이는 동학개미의 패배를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유동성이 충분하더라도, 경기악화와 기업가치에 기준을 두고


투자를 해야하는 것인데, 최근 흐름은 바이오와 같은 급등주에 투자하고


승리에 도취되어 연일 상장주 대박을 노린다는 점에서 초심과는 많이


벗어나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더욱더 심각한 것은 이런 투자에 신용까지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은


더욱더 그들의 움직임을 불안하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물론 적당한 신용은 모르겠지만, 자산을 초과하는 과도한 신용은 결국 깡통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신중해야할 부분이다.



경제지표와 기업지표를 분석하고, 나아갈때와 물러설때를 모르고 투자한다면


이는 어린아이의 객기에 불과한 투자행태와 다를바가 없다.



시장은 현재 과열국면을 보이고 있고, 경제지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현실적인 포트를 유지하면서 위기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 않고, 현행 투자방법을 계속 유지한다면, 동학개미는 파국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진다.



주제 : 재태크/경제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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