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위기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달러화는 기축통화이자 안전통화로서 자리매김함으로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이 붕괴할 상황에 직면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당선이후, 미국우선주의는 동맹분열을 낳았고

이제 유럽은 더이상 미국과 협력하기보다는 독자노선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맹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고, 북한은 미국과 맞짱을

뜨겠다고 설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서 미국은 계속되는 돌출정책으로 인해서 그간 점해왔던

전세계의 맹주자리를 내놔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전세계의 지지가 점점 약해지고 있고, 코로나 국면에서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은 그야말로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모습만 연출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했지만, 단번에 전세계 코로나감염자와 사망자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을 보면서 과연 정치가 제대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고

특히 미국행정부내에서도 합리적인 의사소통이 진행되고 있는지

상당한 의문점을 가지게하는 상황이다.

정말 미국은 안전할까?

지금 이 국면에서 미국으로 떠나면 안전할까?

이런 질문을 한다면, 꺼림없이 괜찮다는 얘기를 할수 없는 상황이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무질서와 방만한 코로나 관리, 대충 대충 진행되는 경제정책,,,

여기에 100년간 유지해왔던 FRB의 금융정책 또한 비판의 도마위에 올라선 상황이다.

이런 미국이 강력하게 생산해내고 있는 달러,,,,이 달러의 가치가 과연 전세계에서

제대로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이든다.

달러는 엄청나게 고평가된 것이 틀림없고, 이 문제의 통화에 대한 대체논의를 전세계는

서둘러서 진행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