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로 반대포지션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장임에 틀림없다.

전일 상승은 동학개미의 짱돌에 된통 당한 기관이 물러서면서 마무리

오늘은 반대로 동학개미의 역습에 기관의 짱돌공격이다.

하루하루,,,공수를 교체해가면서 힘자랑을 하는데,,,

문제는 팽팽해서 승부가 나지않는 상황이라는 점....

과연 누가 간보는 걸까?

기관이 이렇게 싱겁게 물러날 스타일이 아닌데도 약한척 물러나는 것을 보면

동학개미가 방심하기를 기다리는 것인가?

요즘 장의 주도권은 확실히 동학개미에게 넘어가있다.

기관이 주도권을 가졌다면, 어제처럼 물러날일도

오늘처럼 이렇게 상승으로 버티는 상황을 눈뜨고 못보는 타입인데

용인하고 있는 이유는,,,뭔가 역습을 노리는 것인가?

되풀이해서 복습해보면, 경제지표는 엉망이고, 지수는 폭락했다가 풀린 돈으로

2000포인트를 구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지수가 경제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조만간 변동성으로 설명해줄 것이다.

동학개미는 남한산성을 사수해,,,이름을 남길 것인가?

삼전도의 치욕을 걸을 것인가?

그 성적표가 곧 나올 것이다.

제발 경계를 늦추지말고,,,동학개미의 성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