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일이후까지 지수를 급등시키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지수관련주의 상승만 있었을뿐,,,

전반적인 하락분위기를 연출한 금요일 장으로 보여진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삼성전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 가격에서 더 높이겠다는 것인가?...

하지만, 당장 긍정적인 지표는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지수가 갈려면, 긍정적인 경기지표가 예상되어야하는데

금일 기재부차관은 1Q성장율 전망이 낮아질수 있다고 예고하고 있고

이런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한은총재는 금리인하는 없다라고 못박고 나섰다.

즉 요약해보면, 재정을 아무리 투입해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둔화가 불가피한데

금융정책은 없다라고 했으니, 지표는 뻔한 상황이고, 기대할 것은 없는 것이다.

이런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아랑곳하지않고, 뭔가 있는 듯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들의 심리상태는 어떨것인가?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지수를 견인할까?...질문해본다면, 아마 답은 아닐 것이다.

다음주는 확실히 그 물음에 답하는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여진다.

이 이야기를 긍정적인 시황으로 읽었다면 다시 읽어봐야할 것이다.

긍정적인 시그널은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