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금융정책기조가 수시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과 이달초에 금리인하를 언급하면서, 시장에 변동성을 줬다가, 다시 금리인하기대감을

걷어들이는 발언을 하니, 시장이 급랭할수밖에,,,

문제는 파월 이양반의 경제전망이 한달앞도 못 내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2월달 금리인상에서 보듯이 글로벌 경기위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더불어 쌍으로 금리인상을 하고 나서면서, 두 사람의 경제인식부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불과 2월달 접어들면서 금리인상을 할지말지 고민하다가, 급기아 5월부터

금리인하분위기를 풍기다가 6월초에 대뜸 금리인하를 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헌데, 문제는 시의적절하지 않은 금리인상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고, 현재 금리인하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가 그때그때 다르게 나타나기때문에 문제인것이다.

여기에 더욱더 헤매고 있는 것은 한국은행이다.

미국의 금리인하발언을 두고, 이럴줄 몰랐다는 반응이니, 아직까지고 한국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경기둔화를 진행시키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정작 깨달아야할 한국은행은 금리인상기조를

유지하다가, 미국의 금리인하때문에 부랴부랴 금리인하를 생각해야하나,,,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둘다 경제상황에는 잼뱅이가 틀림없고, 그런 덕분에 제대로된 금융정책이 경제를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