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지 않고, 실적이 없고, 배당이 없는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있을까?

가끔 멀정한데도, 분식회계로 투자자 뒷통수를 치는 기업들이 있다.

요즘은 구글에 기술을 전수했다면서 사기치는 구글제지가 있듯이 말이다.

투기기업들의 전략은 집요하다. 개인들이 매물을 내놓으면 도박하듯이

매물을 받고, 다시 올리기를 반복하면서 결국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도록 만드는

그야말로 머니게임인 것이다.

여하튼 이런 기업이 수도없이 많듯이, 전세계에는 투자할 나라들이 부지기수다.

분명히 이들은 매년마다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그 나라에 투자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있는 것이다. 당장 한국도 좋아보이는 외국에 펀드가입형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헌데, 그 나라가 성장하지않고, 제대로된 경제모델이 없고, 중앙은행은 헛다리만 짚으면서

정책을 펼친다면, 아마 펀드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들고, 결국 자금 유출이 일어나는 것이다.

현재 국면은 일차충격이 진행되고 있다. 환율은 이제 조금씩 오르고 있고, 이제 이 충격에 이은

2차 충격이 가해질 시기까지 어느정도 민감해지는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2분기 성장율 또한 경제에 충격을 준다면, 서서히 한국투자자금이 썰물처럼 빠질것으로 보여진다.

그것이 현재 환율의 장기 흐름인 것이다. 환율은 양날이다. 올라가면 가격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분명 품질경쟁률이 있을때 먹히는 조건인데, 현재 한국경제의 품질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단순히 현재 경제정책으로는 나라를 이끌 능력이 못되는 것이 분명하다.

이럴거면, 차라리 옥중에 있는 최순실에게 과외를 받아야할 지경이다.

이 양반은 그래도 경제를 이 모양으로 코치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