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냉탕과 열탕으로 왔다갔다하면 충격이 온다.

그냥 온탕이 있도록 해야하는데,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열탕에서 바로 냉탕으로 직행하면서 역전세대란을 불러일으키기 있다.

물론 이 정책은 가격인하효과에는 확실히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당장 전세자금회수로 인해서 매물이 출회되고,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부동산 패닉이 발생하기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패닉의 결과가 자산부실화를 가져온다는 점이다.

현재 한국의 가계에서 70%이상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이 붕괴될 경우

연쇄적인 부의자산효과를 가져오면서 축소경제로 진입할수 있다...

이는 일본에서 봐왔듯이 상당히 경계해야할 부분인데,,,오늘도 우리의 한국은행과 기재부는

아는지 모르는지 충격이 나타나서 야단법석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상황은 갈수록 안좋아지고 있고, 서민경제는 갈수록 힘든 가운데

부동산시장이 안정이 아닌 패닉으로 나타날 가능성마저 보이고 있다.

과연 1사분기 소득주도성장의 효과는 나타날수 있을까?...참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