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투표를 했고, 영국인들은 왜 EU에서 탈퇴를 결정했을까?

당시에 브렉시트의 충격은 단발적이였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줬다.

EU에서 떨어져나가서 독립하겠다고 국민들은 확실히 투표로서 결정했고

영국의회는 분명히 명분을 가지고 추진했지만, 이제는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에서

영국의 나약함을 보는 듯하다.

왜 그들은 EU에서 떨어져나가겠다고 한 것일까?

나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지만, 그만큼 영국경제가 유럽에

강력하게 접합되어 있었던 것을 몰랐던 것일까?

여하튼 미루고 또 미뤄봐야, 나올 답은 없는 듯하고, 유럽대륙에 대한 소비시장을

노리는 기업들은 하나둘씩 영국을 떠나면서 그야말로 산업공동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된다면 관세때문에 경제는 축소되고, 기업의 이탈로 실업이 늘어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

뻔한데, 이상한 결정때문에 오도가도 못하는 영국에서 우리는 배울것이 없는 것일까?

오늘 한국산업도 비슷한 모양을 보이고 있는데, 대책은 없고, 허황한 케치프레이만 요란하다.

경제는 숫자로 답하고, 피부로 느끼는 것인데,,,숫자는 나올 생각이 없고, 느낌은 설렁한건

나만 느끼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