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이 모여서 이구동성은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물론 몇몇 학자들은 1~2년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정책을 평가하기는 어렵다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하지만, 이들의 중론은 소득주도성장은 허구이고, 이런 식의 정책은 결국

국가를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헌데 여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지난,,지지난 정권동안 경제학자들은 모였다하면 트집을 잡고 나섰다.

이런 식으로 하면 나라 망한다라는 소리는 꼭 빼놓지 않고, 떠들었지만

정작 망한 적은 없다.

정말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였던 IMF때 울려야할 경종은 경기호황이라는 낙관론과

OECD가입국이라는 희소식 앞에서 울리지 못했고, IMF이후 경제회생방법에 대해서도

국제투기자금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국면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보다는 국민들의 금을 모아서

외채를 갚는 방법이나 논의할 정도의 시각을 보였던 것이 학자들의 주장이였다.

과연 그들은 장기적으로 외국에 넘어갈 국가자산들에 대한 뷰가 있었던가?

그렇게 해서 알게모르게 그들의 방식대로 경제를 운영한 결과 경제는 과점상태로 되고

국가의 자산은 헐값에 팔게끔 되었다.

이들이 모여서 확실한 주장을 할려면, 대안을 내놔야하는데, 대안은 없고 비판만 있으니

과연 그들 주장에 대한 순수성과 공정성마저 의심되는 상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