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서 1차로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분위기를 흐트렸뜨렸고

2차로는 FRB가 금리를 올리면서 숏커버장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기에 금리인상을 핑계로 기분나쁜 티를 확내면서 미국발 셧다운 장세가 증시를

짓누르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연기금의 대주중단으로 코너에 몰렸던 공매도 세력들은

그야말로 국내외 악재를 통해서 여유를 되찾으면서 연말을 여유롭게 보내는 반면

일반투자자들은 악몽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설마했지만, 참 각본을 짠듯

이렇게 딱 맞춰서 전개되는 모습에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하다.

주연은 미국이고, 조연은 한국은행이 참여한 한미공조작 "공포의 크리스마스 장세"

그 끝은 결국 트럼프가 셧다운을 언제끝내느냐로 마무리될 것같은데, 트럼프는 이 참에

판을 완전 뒤엎어서 모든 경제실정을 선거를 잘못해 민주당을 뽑아서 경제위기가 온것이라는

협박장과 함께, 똑바로 선거를 못한 국민들을 향해서 협박성 훈계를 하고 있으니

민주주의가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된다. 과연 자유민주주의는 계속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