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죄송하다,,,죄값을 치뤄야한다,,,이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고

우울증때문에 우발적 살인이 일어나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가?

한국은 사형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나라이다. 이는 범죄인의 인권과

인간이 생명에 관한 판결을 할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정확한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형제는 폐지되는 추세다...

뭐 이런 잡다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때문에 감정적인 결론을 자제하고 있다.

80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이유는 바로 이런 법적합리성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살인자들이 비일비재하기때문이다.

얼마전 초등학생을 처참하게 살인한 고등학생이 미성년을 이유로 20년형을

받았다, 이 비슷한 문제로 소위 정신병을 빌미로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 이를 이유로 의도적인 감형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범죄자,,,그것도 살인자의 인권은 강조되고 있지만

그 행위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열심히 사는 국민들은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점이 문제다. 그리고 가족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상처받을 가족들의 고통은

그야말로 고스란히 감당해야할 부분이다.

사회가 정신병자에 대한 법적인 대응을 하지 않음으로서 위협을 당하고 있고

정신병자로 사칭하면서 살인면허를 가지고 설치는 인간까지 나오는 상황인데

과연 언제쯤 피해자의 인권이 보호되는 그날이 올것인지....

열심히 생계를 유지하면서 살던 젊은이의 사고가 참으로 안타까운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