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인상으로 급여가 올라간다고 야단이지만,,,

사실상 급여가 올라도 한국의 경우는 그 혜택이 적다.

먼저 생활물가를 예로 들면, 한국에서 얻은 수익으로 외국에서 구매했을때

구매력이 대폭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과자가격도 형편없는 양에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해야하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택도없이 비싼 한우고기를 보면, 왜 소득이 더 높은 외국인들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먹고 살고, 소득이 못한 한국에서 두세배 비싼 한우를 사먹어야하는지

알수없는 현실이다.

두번째 주거비용이다. 시멘트로 만들어서 높게 올린 시멘트덩어리의 가격이 계속 올라간다.

어떤이는 10년을,,,20년을 모아야 겨우 구경하도록 만들어놓고, 평수로 서민들 등급이 나뉘도록

하고 있으며, 이름은 또 뭐가 그리 거창한지...무슨무슨 캐슬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은 천민 취급

느끼도록 하고 있으니,,,시멘트도 명품이 있다...헐헐헐

건강하게 잘사는 동네가 좋은 동네가 아니라,,,이름있는 아파트에 살아야 잘사는 한국으로 만들어놓고

시멘트를 금보다 비싼가격으로 거래한다. 이러니 청년층이 살기 힘들다.

돈벌어서 남는 20년을 여기에 다 밀어넣어야하고, 심지어 부모님 자산도 다 까넣도록 한다.

세번째가 비현실적인 교육이다.

공부를 해서 성취한 아이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으로 양산된 공인인증 학생들이

성공하는 나라다. 이런 아이를 양산하기 위해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독립할때까지 정상적으로 키우면 평균 3억정도이고, 사교육 인증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수십억도 넘게 들어가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최저임금은 그야말로 이런 것들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묻혀진 인생을 살려볼려고 조금 올린다니,,,나라가 거덜나고, 망한다고 난리치는데

참,,,돈 벌어서 누구 수중으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에서 그나마 집 없고, 사교육 안받고

밥만먹고 살 임금정도는 줘야한다는데,,,그게 나라를 망하게 한다니...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