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의 문제점을 되짚어보면, 모두 사사로운 고려에서 시작되었다.

사사롭게 못난 내 자식을 잘난 학교에 넣겠다는 의지가 이화여대사태와 정권퇴진을 가져왔고

못난 내새끼를 임원급으로 만들겠다는 부모의 의지가 전국민에게 막장 드라마를 보이고

모 항공사를 땅콩항공,,,막장항공사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못난 것을 알고, 현재에 것에 감사할 줄만 알았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하는 대로 능력에 맞게 보냈으면 이대사태가 벌어졌겠는가?

능력은 커녕 인성이 제대로 안된 자식을 임원으로 내세우지 않았다면

아마 기업은 점점더 커져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것을,,,

경영자로서 기업의 기율은 커녕 집안 기율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점에서

당장 퇴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모든 것을 놔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GM대우 또한 마찬가지다. 안팔리는 자동차를 팔겠다고 나서니

편법이 동원되고, 16만 20만이 넘는 노동자가 볼모로 잡혀진 것이다.

애초부터 정리했었더라면, 경쟁기업은 훨씬 더 넓은 고용을 했을 것이고

다른 기업에 취직해 있었어야 했을 노동자들이 망해가는 GM이라는

배에 올라타고 벼랑끝 대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특혜와 지원을 해준다고 살아날수 있는 기업이 아닌 것이다.

시장의 선택은 냉담한데, 언제까지 고용놀음을 할 것인가?

능력있는 기업이 다시 생길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경쟁할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계속해서 이제까지 해먹던 놈을 고수하니, 혁신도 발전도 없는 것이고

고용은 더더군다나 안되는 것이다.

법정관리를 미룰게 아니라, 능력이 안되는 경영자는 물러나고

새로운 주인을 만나도록 만들던지, 아니면 모든 것을 부수고

새로이 일으킬 인물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막장과 인위적인 인재로 이끌수 없는 시대에,,,왜 이러는가?

알파고에게 물어보면 이미 나온 답을, 인간의 사심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