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다하다,,,같은 아파트끼리 혼사를 한다고 한다...

비슷하니까 잘 맞을 것이고,,,좋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끼리 짝을 맞추자는 얘기인데,,

아파트 나고 사람나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헐

도대체 어디까지 해먹어야 정신을 차리는 것일까?

대충 낳아도 돈있으면 성형시키고, 사교육으로 선행교육을 시켜서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내면, 이미 모든 것이 정해진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여기에 비슷한 배우자만 낙점에서 부만 유전하면,,,모든 인생사가 손바닥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바야흐로 낭만이 없고, 우연은 사라져버렸고

개천에는 지렁이만 우걸거리는 세상이 바로 지금인 것이다.

교육시장도 사교육이 판 치면서 우수한 인재라는 개념은 돈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에서

교육의 기회균등은 무너지고, 그나마 고시제도도 이제 로스쿨로 바뀌면서

잘사는 부자들의 레이스로 변해버렸다.

이런 시대에 청년들의 절망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언제쯤 이런 것들을 뒤집을 시대가 오긴 할 것인데,,

이런 이기심을 뒤집을 방법은 무식한 방법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무식한 시대가 오고나면 그제서야 후회할텐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산 것인지를 말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커녕,,,뭣때문에 노블인 된 것이지에 대한

생각은 없고, 온통 갑질만 하는 세상에서 이제 서민층에서도

갑질 유전세상을 만들려고 하니,,,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