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이렇게 푸는 것을 맞을 것같다.

1년동안 반도체주 랠리가 벌어지면서 주식시장내 편중이 심각하게 이뤄졌다.

소위 차별화전략을 쓰는 이유는 바로 파생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예전 도이치뱅크사태를 보면,,,

시장에 한꺼번에 2조원의 주식을 쏟아부음으로서 파생시장에서 수백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 결국 이넘들은 먹고 도망쳤고, 당시 금융회사하나가 몰락했다.

마찬가지 상황은 현재 코스피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지나친 몇몇 종목에 이어서 반도체주식으로 몰빵된 상황에서

파생시장에서 매도포지션을 잡은 외국인들은 집중된 주식을 기관에게

넘기면서 폭락을 유도하고, 파생상품에서 이익실현을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폭락, 이후 다시 매수하는 방법으로 시장이 조금 안정되면 다시 폭락을 일으키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는 방법이다.

별로 대단한 수법은 아니지만, 연말장에서 산타랠리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소식임에 틀림없다. 그들은 현물보다는 파생이익에 현안이 되어 있는

상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