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어떻게 미국과 북한이 이렇게 대치하고 있는데

외교부장관이 휴가를 즐길수가 있는가?

그것도 북한이 괌에다 미사일을 쏜다고 엄포를 놓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철회를

해야하는 것이 맞다. 물론 별일 없는 것으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정부가 이제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측과 소통하면서 북한을 자극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주문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도 과격한 발언이 삼가하고, 대화를

통한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고 영구미제인 북한의 돌출행동이 멈추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인 단결과 동맹을 통해서 강력한 군사움직임을 보여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을 통한 사드배치와 더불어 전술핵 배치도 트럼프 정부로 부터 승인 받아야

한반도의 안전이 담보되는 것이다. 2차대전이후 아이러니칼한 것은 핵무기다

서로간에 핵무기의 무서움을 알기에 전쟁을 자제해온 것이다.

한반도에서 북한이 핵을 만든다면, 한반도는 당연히 핵으로 무장해야한다.

그래야 동등한 핵억제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강력하게 미국에 전술핵 배치를 요청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이 안된다면 자체 핵개발에 나서서 핵무기의 균형을 맞출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