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 당론이 부결쪽으로 흘러갈 경우

범생이 코스프레를 많이 하는 국힘의원들의 심리동요가 클 것이다. 

평소, 선생님말을 잘 따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당론이 부결이라고 하면, 이상한 양심이 발동하면서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지만, 마음속에는 실리를 따지면서

내가 이런다고 뭐가 바뀌겠어,,하는 이상한 심리작용으로

탄핵찬성에 반대하면서, 199석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것이다. 

이러면, 대한민국은 전국민이 멘붕에 빠지게된다. 

우선 아이들에게서부터 바르게 착하게 살고, 질서와 정의를 지켜야한다고 

가르쳐놓고,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이 이런 덕목을 스스로 파괴하는 상황..

이러고도, 국민이 반드시 지켜야한다면서,,,입법할 권한이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게 할 것이다. 

이렇듯,,,지금 정부여당의 행동은 사회를 이루고 있는 근본을 붕괴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이들은 소위 당리당략이라는 명분으로, 국민들에게 세상은 

약육강식의 논리로 움직이고 있다는 아프리카초원의 논리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과연 금일 탄핵부결시, 어떤 식으로 증시에 쇼크가 나올지,,,심히 우려스럽지만

이것이 바로 현재 국회의 현실이다. 나라가 어지러워지더라도 상처받지 말고

원래 인간이라는 동물이 300명정도 모여있었다고 생각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