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이 연준의장으로서 정신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FOMC미팅에서 황당한 미국거시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특히 장기금리를 2.5%선에서 잡겠다는 얘기는 백미를 이루는 내용이였는데,

장기물가가 2%대로 수렴할 것이라는 예상을 바탕에 깔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 전망이 신빙성이 있는가?

당장 인플레가 안정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대외 물가변수는 계속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전반적인 노령화로 인한 생산성하락은 결국 총공급에 영향을 줄수밖에 없다. 

헌데, 미국은 계속해서 재정적자를 용인하면서, 달러찍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

헌데, 물가가 2%대로 안정된다는 소리의 근거가 어디서 나오는 근자감인지

황당하기 그지없는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다. 

연준의장은 향후 CPI뿐만 아니라, 코어CPI를 고려해서

향후 금리를 더 길게 가져갈수도 있다는 경고를 해야할 판인데

제정신인지 의심스런 금리인하주장을 하고 나선 것을 보면

과연 연말 기준금리가 4.75%에 있을지,,,현재 5.5%에서 횡보할지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현재 흐름이라면,연말까지 금리인하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