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클과정에서 유동성장세와 실적장세와 역금융장세가 섞여있는 시장입니다.

유동성 장세를 통해 시중에 풀인 돈은 역시 기업으로 흡수가 됩니다.  

그 결과 실적장세로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고, 각국의 상황에 맞게 출구전략을 취하고자하나

인플레이션을 빌미로하여 정상화(출구전략)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며 이러한 상황이 어떤 상황을 만들 것인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각국마다 상당한 부동산가격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고요.

이에 따른 임대료 상승이 각국의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상황이고,

초저금리를 통해서 갈곳없는 시중의 부동자금이 갈곳을 찾아헤메는 과정이라고 보여지고,

일반국민들으로하여금 부동산 구매를 강요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초저금리로 인하여 상당한 상승한 주택에 대하여 대출을 통한 주택구매를 강요하는 시장이고,

인플레이션을 지켜보는 것은 사실 부동산 시장이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의 움직일때까지는 지켜보겠다라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그때까지는 유동성을 지속공급하고 관망하겠다는 것이 중앙은행 총재들의 생각같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건데요.  그런 결과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일단 현재의 상황을 이해할려면 각국의 통화정책 상황을 봐야하는데요.

1. 미국 FRB  실업률: 4.3%

1) 기준금리: 1~1.25%,  국채 10년물 2.24%, 3년물 1.75%, MRB모기지: 4.22%

2) 자산축소는 단행하겠다라고만 하고 시점은 미정,  축소규모는 초기 100억/월,  500억달러까지 확장

    총 축소 규모는 미확정상태이고, 일단 시점만 규정하고 시장상황을 보면서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유럽 ECB (* 각국가마다 다르고

1) 기준금리: 0%, 예금금리: --0.4%, 대출금리: 0.25% , 독일 10년물: 0.51%

2) 양적완화 600억유로/월 유지하다가 9월 정도에 테이퍼링 구체화 할 것으로 보이고,  18년이후부터 진행

3. 일본 BOJ  실업률: 3.1%

1) 기준금리: -0.1%, 국채 10년 0% ,

2) 목표 인플레이션 2%에 오르지 않아서 최소2년의 통화완화정책 추진

4.영국 BOE 실업률: 4.6%

1) 기준금리: 0.25%, 영국 10년물: 1.1%

2) 금리인상에 대하여 시장에 신호를 보내고 있음. 

금리를 보시면 대단히 초저금리임을 느끼실 것이고, 독일과 영국의 경우는 사실 완전고용상태이기 때문에

금리의 정상화에 강한 욕구를 느낄 것이지만 나머지 국가들은 아직도 10% or 그 이상이기 때문에

좀 더 유지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사실 고용수준이 완전고용에 다다른 경우,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빠르게 출구전략을 취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늦어진만큼의 강력한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수준의 금리인상까지는 괜찮을까 생각봤는데요.

결국 미국금리를 중심으로 볼수 밖에 없는데요. 

현재 모기지금리가 4.35% 수준까지 올라왔는데요. Guide line으로 2번 금리인상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2번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0.5% 올리게 되는 건데요.

그렇게 되면 회사채금리는 3% 수준이 될 것이고요.  모기지금리는 5% 수준 정도되면

투자자들도 한번 물러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