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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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호박 디톡스자매농원...

요즘 내 몸에 조금 소홀해졌다.

애들 간식으로 사놓은 과자를 내가 홀라당 다 먹어버리고,

괜히 애들에게라면 끓여준다면서 한 개 더 끓여서 먹고

꼬맹이 옆에 있어야 한다는 핑계대면서 운동도 소홀해지고

 

그래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호박 삶은 것을 꺼냈다

 

이제 열심히 호박을 퍼먹고,

요즘 하지 못한 복근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내 눈에만 보이던 복근이 내 눈에서 조차 보이지 않으니

반성도 좀 된다.

나이들수록 근력을 키워야한다 하지 않는가!

당뇨에도 근력운동은 필수인데,

거실에서 외로이 나를 기다리는 요가메트도 못본척 했으니 다시금 맘을 다잡아야겠다.

 

나만의 방법으로 디톡스를 하면서 운동 시작!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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