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삐랑님의 집.

귀농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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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자유로워진 기념으로 선물도 받고...자매농원...

보조기도 빼고, 요즘 핫한 토끼 모자도 선물받고

입이 찢어집니다. ㅎㅎㅎ

몸 어느 한 곳이라도 아프면 얼마나 힘들고 불편한지 안 막내입니다.

그래서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잘 도와줘야겠다는 기특한 생각도 하고

10월 15일부터 두달간 엄마도, 아빠도 또 한번의 맘공부를 한 시기였습니다.

아이들이 같이 놀면서 다친거라, 어디 원망 할 수 없었거든요.

살다보면 우연찮게 우린 피해자만 될 수 있는게 아니고 가해자도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딸래미를 다치게한 원인을 제공한 그 아이도 불편했던 좀 맘이 편안해 질 것 같아요.^^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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